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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25일)[(홍)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5 조회수600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참나무는 도토리나무입니다. 야산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에게 이롭고도 흔한 것에는 ‘참’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참새는 흔하고 쉽게 잡을 수 있는 새입니다. 참꽃은 진달래로 약용입니다.

그러나 철쭉은 먹지 못했기에 개꽃이라 하였습니다.
참나무도 도토리 크기에 따라 구분됩니다.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입니다.

물론 하나같이 ‘도토리’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갈참나무는 그 나뭇잎을 짚신 위에 깔고 다녔기에 생긴 이름입니다.

떡갈나무는 잎으로 떡을 싸서 떡이 붙거나 쉬지 못하게 했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장 흔한 것은 상수리나무이지요. 임진왜란 때 도망가던 선조는 도토리묵을 먹습니다.

그는 난이 끝나고 궁중에 돌아와서도 자주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금의 수라상에 자주 올랐다고 하여 상수리나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하면 고마운 줄 모릅니다. 늘 그렇게 있는 줄 착각합니다.

 우리는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이 줄어들면 조직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봉사자의 대열에 합류해야 합니다.

섬김의 생활을 실천해야 주님의 ‘참’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사도들 가운데 첫 번째로 성 야고보 사도에게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게 하셨으니,
그의 영광스러운 증거로 주님의 교회를 튼튼하게 하시며,
주님의 보호로 교회를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오늘도
   ♥ 행 ♥ ♥♥ ♥♥ ♥♥ ♥♥


카톨릭성가 29번 주예수 따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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