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에게 참 삶을 살라고 하시는 예수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7 조회수492 추천수7 반대(0) 신고
 

우리에게 참 삶을 살라고 하시는 예수님 !


루가 복음 사가는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이며

창시자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삶으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참 삶의 비법을 알려 주신다.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루카 15, 8-10)


이 부인이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은

잃어버린 자기 자신이고, 잃어버린 자신의 재능이다.


그녀는 자신과의 관계를 단절한 채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예수님은 이 부인의 예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실상을 보여 주신다.


겉으로는 매사가 잘 돌아간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을 찾는 부인의 행동과

당신의 행동을 비교하셨다. 예수님이 찾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그분은 당신 사랑의 등불을 켜고 그

불빛에 우리 모습을 보게 하신다.


이 비유에서처럼 그분은 우리를 발견할 때까지

‘지칠 줄 모르고’ 우리를 찾으러 다니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심으로써 우리를 삶으로 이끄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참 삶’을 살라고 선동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참 삶을 살도록 말씀과 행동으로

선동하신다.  


무엇이 여러분을 삶으로 인도합니까?

어디서 여러분은 생동감을 느낍니까?

삶과 삶의 질을 생각할 때 여러분이 갈망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삶 !하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여러분에게 삶을 살라고 선동하는 이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로 생각합니까?

                                  예수님의 50가지 모습

오늘의 묵상.                      안젤름 그릔 신부 지음


보물의 비유.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마태 13, 44)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참으로 이것만은 내가 한번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모든 것을 희생하고라도

꼭 해보고 싶은 것을 숨겨진 보물이라 생각할 때,

 

그 보물이 바로 신앙인 것이며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하신 우리들의 순교 성인들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분들은 그분들이 가진 모든 것, 그중에서도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신앙을 지키겠다고 나섰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위하여

순교하신 분들입니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 재능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

                                        (1코린 12,6-11 참조)

우리가 모르고 살았거나,

또는 우리에게 주신 그 재능을 찾지 못하고

그냥 먹고 살기에 바빠서 ‘그럭저럭’살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위해

몸 바쳐 살면서 보람을 느끼고 사는 것이 참 삶인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확신에 차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2코린 5,6-7)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진정한 내 이웃, 

내 형제, 자매 그리고 친구들을 위하여

무엇인가 나를 버리고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에 행동이 따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서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