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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26일)[(녹) 연중 제17주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7 조회수622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밭에 묻힌 보물이라고 하십니다.

보물이 묻힌 것을 알면 누구나 살 것이라고 하십니다.

 값은 문제 삼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보물이 묻힌 사실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습니다.

답은 신앙생활입니다. 기쁨의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이 보물의 밭을 알 수 있는 열쇠입니다.
어떻게 해야 기쁜 믿음이 될 수 있을는지요?

 매일의 기도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신앙은 매일의 고백이고 다짐입니다.

 ‘주님, 다시 시작합니다. 또다시 출발하렵니다.’

이 선언이 매일 기도의 핵심입니다.

 하루의 첫 행위가 기도라면 신앙은 기쁨으로 바뀌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주위에서 아무리 믿음을 보물이라고 말해 주어도 건성으로 들립니다.

여전히 밭에 묻힌 보물로 남는 것이지요.
기도하면 무엇이 보물이며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십니다.

‘사건과 만남’이 그것입니다. 모든 사건 속에는 주님의 메시지가 숨어 있습니다.

그러니 늘 깨달음을 청해야 합니다.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왜 이런 만남이 있었는지 말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주님의 뜻을 찾는 작업입니다.

 아니 보물의 밭으로 가는 실제 행동입니다.

모든 사건은 우연인 듯 보여도 사실은 ‘필연’입니다.

그러므로 밭에 묻힌 보물은 언젠가는 우리에게 주실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주님이 아니시면 굳셈도 거룩함도 없사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풍성히 베푸시어,

저희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은 영원한 세상을 그리워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함께 †

.

  사랑하는 교우님들 !!  

  주일인 오늘도
                     ♥ 행 ♥ ♥♥ ♥♥ ♥♥ ♥♥

 

 

 

카톨릭성가 18번'주님을 부르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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