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으로 가득 찬 곳' 이라는 뜻을 가진 돌마바흐체는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 떠 지은 것이라는데 더이상 화려함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크리스탈로 장식된 계단 기둥.. 금..은으로 치장된 문고리들.. 칠보와 보석이 수없이 박혀있는 각종 실내 장식과 화려한 보헤미안 샹들리에들.. 사치의 끝은 언제나 파멸이던가? 빛나던 오스만 제국을 파멸로 이끈 돌마바흐체 궁전을 둘러보며 화려한 아름다움은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결코...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또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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