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편지" 와 ! 이 더위 서러워 가슴열린 매미들 함성 나는야 물가로 그늘로 내 빼면 되지만 겹겹이 끼워 입고 미사 집전하시는 신부님 생각좀 해 보시라구요 와 ! 하나도 안 더웁고 땀만 난다 연옥의 제 영혼들을 위해 무더위 참아 봉헌합니다 묵상방 모든 교형 자매님들 즐거운 주님의 날 되소서 / 레오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