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17 조회수56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일
2008년 8월 17일 (녹)

♤ 말씀의 초대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의로움이 드러나게 하여라.
구원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은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산으로 인도될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다른 모든 민족들도 구원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느님의 자비심을 믿기 때문이다. 구원의 문제에서는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다(제2독서).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의 자비를 청한다. 기적을 베푸시어 자신의 딸을
고쳐 주십사고 청한다.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강아지에게 줄 수
없다.' 하시며 거절하신다. 이방인에게 기적을 베풀 수 없다는 말씀이다.
여인은 굳은 믿음으로 물러서지 않는다. 예수님의 자비를 의심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예수님의 도움으로 여인의 딸은 병마에세 해방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병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1167

인동꽃이랑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산비탈
들 언덕에

엉클덩클
어우러져

향기로운
인동꽃

믿음
희망
사랑

주고받고
주고받고

빚어주신
창조주님께

찬미 영광
올리며

순백으로
피어나니

황금빛깔
입히시네

둥글둥글
마음 이어

강강술래
강강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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