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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증인(그리스도와 나)(요한묵시록11,1~19)/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18 조회수630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8년 8월 18일 월요일 묵시록 11장

묵시록 10,9에서

복음말씀이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쓰리다고 하신 말씀이,

심령의 땅인 배에서 흡수가 되고 생명의 말씀이 되어

흘러나오는 성도들이 이제 믿음화가 되고 말씀화가 되었기 때문에,

 

묵시록 11장에서는

야훼를 증거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증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모세 율법을 전하는 모세와

하느님의 예언 말씀을 전하는 예언서의 대표인 엘리야를

두 증인이라고 하며

 

신약에 와서는,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를 두 증인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말씀이 이루어져

하느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두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0,1에서

파견설교를 통하여

제자들을 두 사람씩 짝지어서 복음선포하러 보냈으며

 

마태복음 18,19에서는

공동체 설교를 통하여

"둘이나 셋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 가운데 나도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하면 실제적으로 두 사람을 말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는

나와 그리스도가 함께 기도할 때 둘이 기도하는 것이며,

 

세 사람이 기도하는 것은

성부, 성자, 성령과 내가 함께 기도 할 때,

세 사람이 기도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둘이라는 숫자의 뜻은

둘로 갈라놓음 또는 심판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숫자가 상징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숫자의 상징적 의미

 

1 - 빛, 영, 말씀

    요한 8,12; 시편119; 105; 묵시록 21,22~24; 창세기 1,3. 

                     
2 - 하늘과 땅이 갈라짐 ,나눔,심판

    창세기 1,7; 두 천사(창세기 19장) 

     
3 - 부활, 뭍(땅)이 생김

    창세기 1,9~10; 요나 2,1; 마태 16,21; 세 천사(창세기 18장). 

             
4 - 기다림,

    마태 4,1. 광야 40년 전체상징 사거리

    마태복음 22장. 동서남북 

                       
5 - 번성, 창세기1,22~23  

                         
6 - 짐승

    창세기 1,24~25; 묵시록 13,18; 루가 16,28; 요한 4,18; 묵시록 13장  

                     

7 - 완성, 천국 상징

 창세기 2,3; 묵시록 7장; 14장; 21장 일곱 교회(영), 일곱 등경

 

 구약 - 1단위(육안차원)                    
 
공관복음 - 10단위 (심안차원-70인 제자)

           12 지파, 12 사도                 
 요한복음 - 100단위 영안차원 마태8,5 백부장 

           

 묵시록 - 1000단위 계시안차원

          베드 후 3,8; 시편 90,4; 마태 16,10;마태 14,13;             
          묵시록 7,1~9; 출애 18,21~22,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하느님 말씀을 증거하는 두 증인들에게 박해가 오는데

이 박해 기간은 일 년과 이 년과 반 년인 삼년 반으로서

전 삼년, 칠년 대환난의 전 삼년 반에 해당되며

 

묵시록 13장은 후 삼년 반의 박해의 기간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증인들이 박해를 받는 이유는

사탄이 사람을 통해서 박해하기 때문에

육의 식구와 영의 식구 간에 싸움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씀을 전할 때

잘한다 잘못한다하고 판단하는 것이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판단하지 말고 '한 말씀만 은혜받게 해 주십시요'하고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두 증인(그리스도와 나): 묵시 11,1~19

 

1  그리고 나는 막대기 같은 잣대를 받았는데,

   그 때 이런 말이 들려 왔습니다.

    "일어나 하는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그 안에서

   예배하는 자들을 세어 보아라.

 

설명- 잣대란 말은 헬라말로 '칼라모스'인데

      원래는 갈대라는 뜻입니다.

      이사야서 42,2에는

       "갈대가 상하였다고 꺾어버리지 아니하시고

      등잔불이 깜박거린다고 꺼버리지 아니하시며,

 

      묵시록 21,15에는

      금갈대라고 말씀이 나오는데 이 갈대도 의인화해서

      금갈대와 갈대는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상한 갈대는 이스라엘 민족과 우리 성도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육차원으로 볼 때는

      성전을 재는 것이 갈대인 잣대로 재지만,

 

      우리 심령을 재고 심판할 때는

      육차원과 공관복음 차원에서는 하느님과 예수님이지만,

      요한복음과 묵시록인 영차원에서는

      말씀으로 심령을 재고 심령을 심판하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2,48)

 

      그래서 갈대로 성전인 우리 몸을 재어서

      말씀화가 되는 성도들은(요한복음 10,35; 요한묵시록 10,9) 구원이고,

      말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 말씀에 의하여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2  성전 바깥 뜰은 제쳐 놓고 측량하지 말아라.

   그것은 이방인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흔두 달 동안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이다.

 

설명- 마흔두 달 동안이란 1260일이며 삼년 반에 해당하는 기간인데,

      7년이 완성 숫자이고 구원받는 천국의 숫자이기 때문에,

      7년 되기 전까지의 전 삼년 반의 박해받는 기간을 상징합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30년해서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30년이 7년에 해당되며,

      세례받은 날부터 30년까지 내가 받은 모든 십자가 고난이

      삼년 반에 해당되는 박해의 기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3  또 내가 이르면 나의 두 증인이 천이백육십 일 동안

   자루옷을 걸치고 예언할 것이다."

 

4  그들은 땅의 주님 앞에 있는 두 올리브나무요 두 등경입니다.

 

설명- 즈가리아 예언자의 환시와도 비슷하게

     두 올리브나무는 성령을 상징하는데,

      구약에서는 여호수아와 즈릅빠벨을 상징하며,

      신약에서는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를 상징하며, 

 

      오늘날에는 두 증인인 성도들을 상징하며,

      나와 그리스도가 하나되어

      복음을 전도할 때 두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5  누가 그들을 헤치려 하면 그들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

   을 집어삼킵니다.

   누구든지 그들을 헤치려 하면 같은 모양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6  그들은 예언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도록 하늘을 닫

   물을 피로 변하게 하며,

   원한다면 몇 번이든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칠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설명- 출애굽기 10,14에서

      나오는 물이 피가 되는 재앙과 같으며,

      하늘에서 내린 비는 하느님 말씀과 성령을 상징하며(신명기 32,1),

 

      물이 피가 되어 물을 못 먹고 죽는 것은,

      구약에서는 피를 먹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신약에서는 수혈을 하고 피를 먹어도 되는 이유는

      피가 생명이기 때문에 못 먹게 했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이 생명이고 예수님의 몸과 피는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상징하기 때문에

      바로 이 말씀심판이 되기 때문에,

      말씀이 이루어진사람은 구원이 되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피를 먹어도 되는 것입니다.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

   나락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고 죽이며

 

설명- 영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이 있는 것처럼,

      사탄에도 옛 뱀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짐승의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야훼 하느님이 활동할 때는 옛 뱀이 아담하와를 유혹을 했고,

      예수님 시대에는

      사탄이 예수님과 성도들을 유혹했으며

      오늘날에는 성령이 활동하시기 때문에

      옛 뱀 사탄 마귀는 거짓 예언자를 통해서 성도들을

      유혹하고 박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미운 것이 아니라 죄가 미운 것입니다.

     

      사탄도 구약에서는 옛 뱀이라고 하고,

      공관복음에서는 사탄이라고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하고,

      묵시록에서는 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선과 악이 전쟁을 일으키며,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들이 싸움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8  그들의 시체는 큰 도성의 광장에 그냥 내버려 둡니다.

   그 도성은 정신적인 소돔 또는 에집트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그들의 주님도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설명- (정신적)영적 소돔과 영적 애굽이란 말은,

      헬라말로 '프뉴마티코스'인데, 영적이란 뜻이며,

      마치 애굽과 소돔에서

      하느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박해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민족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박해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였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한국에서도

      말씀을 전하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성도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영적 애굽, 영적 소돔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람이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조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9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 가운데서 온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들의 시체를 지켜보며

   무덤에 묻히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10  그리고 땅(육, 세상) 위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나 사흘 반(42개월, 1260일,삼년 반) 후에

    하느님에게 생명의 숨(성령)이 나와 그들 안에 들어

    가니 그들은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러자 그들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 잡혔습니다.

 

12  두 예언자는 하늘에서 자기들을 향해 

    "올라 오너라" 하고 외치는 우렁찬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고,

    원수들이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13  바로 그 시각에 큰 지진이 일어나 도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고, 그 지진으로 칠천 명이 죽었습니다.

    남은 이들은 두려움에 싸여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설명- 칠천이란 뜻은 칠 곱하기 천은 완성 숫자이기 때문에

      실제 칠천 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은

 

모든 계층의 수 많은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께서 그 말씀을 깨닫고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합시다

 

14  둘째 재난이 지나갔습니다. 보시오,

    이제 셋째 재난이 곧 닥칠 것입니다.

 

     

             일곱째 나팔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우렁찬 소리가 울렸습니다.

     "세상 왕국이 우리 주님과 당신 그리스도의 것이 되

    었다. 그분이 영원 무궁 다스리시리라.

 

설명- 예수 그리스도가 왕인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 마음 안에 심령 안에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이 말씀화가 되어,

      하늘에서와 같이 땅인 내 마음 안에 이루어진 사람이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5,5; 마태 6,9)

 

16  하느님 앞에서 옥좌에 앉아 있던 스물네 원로도

    얼굴을 땅에 대고 하느님께 경배하며

 

17  말했습니다.

 

     "만물의 주재자 하느님,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주님,

    친히 큰 권능을 떨치며 다스리시니 감사하옵니다.

 

 

설명- 지금도 계셨고 전에도 계셨던 주님이란 뜻은

      헬라말로 'hv' 앤동사인데 미완료 동사이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에 계시는 알파요 오메가이며,

      시공간이 없이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말하는 것입니다.

 

 

18  민족들이 분노하자 당신 진노가 닥쳤습니다.

    죽은 이들(우상숭배자,거짓예언자) 심판받을 때가 왔습니다.

    당신 종인 예언자들과 성도들에게는,

    당신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사람이거나 큰 사람이거나 상을

    (예수그리스도 ,새 하늘과 새 땅, 가나안 땅)주시고

    땅을 파멸하는 자들은 파멸시키실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더니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궤(말씀, 새 계약,하느님 계약 성취)가 

    나타나서,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우박

    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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