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이 주신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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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학준 | 작성일2008-08-19 | 조회수834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사무실에 있는 난 화분에 휴가 전 꽃 봉우리가 6개나 올라 왔습니다.
휴가 갖다 오니 반갑다고 인사를 하듯이 활짝 웃어 보이네요.
동물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식물들의 모습에서 하느님의 창조의 능력이 위대하다는 것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잡초 이지만 아스팔트 도로 한 구석에, 담벼락에, 바위에,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것 같은 곳에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물들을 볼때 인간의 나약함이 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인간들에게 편안함과 잔잔한 행복감을 줍니다.
단지 물만 주었을 뿐인데....
작은 화분속의 식물이지만 저는 그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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