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말만하고 행동하지는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3 조회수41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토요일
2008년 8월 23일 (녹)

☆ 리마의 성녀 로사 동정 기념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미구에 세워질 새 성전을 예언하고 있다.
그는 환시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성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본다.
빛의 모습이다.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는 소리다. 이제 성전은
완성될 것이다. 주님의 이름을 더 이상 더럽혀서는 안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는 말씀을 하신다.
그들은 말만 앞세우고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율법의 해악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율법을 내세워
존경받고 싶어 한다. 율법의 근본정신을 제대로 안다면 스스로
자신을 낮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3,9ㄴ.10ㄴ
◎ 알렐루야.
○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한 분뿐이시고,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73

수수 바람 !

이삭
피어난

수수밭
지나와

마음 깃
파고들면

어쩌라고
어쩌라고

요새야
땅에서

나온
매미는

어쩌라고
어쩌라고

풋열매
감싸 안은

나무
잎사귀들

벌써
흔들면

어쩌라고
어쩌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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