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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8월 30일)[(녹)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작성자
정정애
작성일
2008-08-30
조회수
581
추천수
8
반대
(0)
신고
*오늘의 묵상 *
구원은 삶의 결과입니다.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하느님의 판단입니다.
그러기에 구원은 오직 주님께만 유보된 사항입니다.
삶의 한복판에서 ‘나는 구원받았다.’고 외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죽지 않았는데 어떻게 ‘삶의 결과’를 알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구원을 감정 차원에서 느낌만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탈렌트는 글자 그대로 각자의 능력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입니다. 험난한 현실에서 기쁨을 만들며 살라는 창조주의 배려입니다.
그러니 누구든 하나 이상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기쁘게 사는 능력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요? 진정 기쁘게 살고 있는지요?
아니면 그냥 썩히고 있는지요? 구원을 결정짓는 날 주님께서 질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누군가 인생을 카드 게임에 비유하였습니다. 게임에서는 누구나 패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패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어진 패를 보며 불평하고,
‘받았어야 할 패’를 주장한다면 실패자입니다. ‘받았어야 할 패
’, 곧 ‘나’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받아야 할 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 하느님,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보이시니,
주님을 목자와 인도자로 알아 모시는 저희를 도와주시어,
주님께서 만드신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함께 †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
행복''하고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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