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9월1일)[(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1 조회수627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고향으로 가시어 ‘희년’을 선포하십니다.
50년마다 실시하던 1년간의 휴식 기간이 ‘희년’입니다.
노예를 해방시켜 주고 재산을 나누던 구약의 대축제입니다.
그분께서는 이사야서를 인용하시며,
진정한 의미의 희년은 이제 시작된다고 선언하십니다.
돈과 재물을 풀어 놓으며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놀라도록 기적을 행하시는 가운데서 외치신 것도 아닙니다.
그저 조용한 음성으로 호소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감동합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은 증거를 요구합니다. 말하는 근거를 대라고 합니다.
 ‘카파르나움에서 행한 기적을 여기서도 해 보이시오.
그러면 믿겠소.’ 그들은 이렇게 분위기를 망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셨다면 그들이 정말 믿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호기심으로 다가가는 이들은 끊임없이 요구합니다.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데도 계속해서 요구합니다.
받아들이면 은총이 함께하는데도 그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그러기에 나중에는 예수님을 제거하려 듭니다.
무서운 진전입니다. 호기심의 끝은 늘 위험합니다.
멈출 줄 아는 이에게만 지혜가 됩니다. 눈먼 이가 다시 보게 되고,
 억압받는 이가 해방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 안에서는, 언제라도 ‘희년’이 시작됩니다.
 
 
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성부와 성령과……함께 †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   결실의 계절 9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가을에는 우리 모두에게
풍성한 수확만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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