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꼼짝도 못하는 관계
사람들은 십인십색이지요. 모두가 저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그 마음이나 정신도 모두가 저마다 다르겠지요.
그래서 영이나 혼들도 모두가 저마다 다르다고 해야 됩니다.
부탁이나 지시나 명령을 받으면 그 대응이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분이 지시하면 꼼짝없이 응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마귀들이 주님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관계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루카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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