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을 거저 낫게 해 준다니
전신에 화상을 입은 몽골의 쟈미얀수란을 한국에 데려와 치료하기로 결정,
올 8월 19일부터 3개월간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3차에 수술치료를 받고,
도움을 준 의료진과 신부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10월 중순 귀국했다.
전 세계의 오지국가에서 한국 의료 봉사자들이 병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육신의 병을 그렇게 중히 여겨 고치려하고, 고쳐 주려는 이들도 많지요.
예수님 시대에 병을 거저 낫게 해 준다니 얼마나 많이들 모였겠습니까.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루카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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