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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는 연습을 합시다.
하느님이 우리를 보고 흡족해하실 때마다
그분의 기쁨은
우리의 기쁨을 새롭게 합니다.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여
온유하게 대하며, 함부로 말하지 않고
생각을 조절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입니다.
“용서는 덕입니다.
평생 쌓아야 할 덕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순간에 용서하려 듭니다.
용서하는 것을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기회가 오면 늘 ‘좋게 말해야’ 합니다.
그러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가 조금은 좋아 보입니다.
헐뜯고 비난하는 것보다 마음이 편해집니다.
은총이 그렇게 바꾸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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