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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우리가
인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증오와 폭력,
우리가 부끄럽게 여겨
숨기려는 모든 것을
정직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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