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6 조회수63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2008년 9월 16일 (홍)

☆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고르넬리오 성인은 3세기 중반 로마 박해 시대의 교황이다. 이단을
거스르며 교회를 지키던 그는 체포되어 유배를 당한 채 선종하였다.
치프리아노 성인 역시 고르넬리오 교황과 같은 시대의 주교다.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난 그는 교사 생활을 하다 사제가 되었고, 훗날
카르타고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치프리아노 주교는 박해 속에서도
고르넬리오 교황을 도와 교회 재건에 전력을 다하였다. 저술과 설교로
교우들을 격려하던 그는 체포되어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다. 각각 따로 움직이지만 한 몸을 이룬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다.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러므로 하나인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과부의 외아들을 살려 주신다. 아무도 청하지 않았지만
기적을 베푸신다. 어머니의 애절한 모습을 보셨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것이다. 사람들은 놀라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주님의 권능에 대한 놀라움과 두려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17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 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97

참나무 바람 !

하늘 임
우러러

흙에 묻은
뿌리

솟아오르는
그리움

못다
이룬 꿈

꿋꿋한
충성심

열매로
모으고

잎사귀에
새겨서

올해에도
세상으로

불어
보내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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