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9월19일)[(녹)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9 조회수733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마리아 막달레나’는 ‘막달라 출신 마리아’라는 뜻입니다.
 ‘막달라’는 갈릴래아 호반의 휴양 도시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나 일생일대의 변화를
체험했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따르던 여성 가운데 언제나 첫 번째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했던 여인입니다.
오늘 복음에는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여인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곱은 완전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그러기에 ‘일곱’이라는 숫자에 얽매일 이유는 없습니다. ‘
강렬한 악의 세력’에 빠졌던 여인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아무튼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 전혀 새로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 뒤로는 일편단심 예수님만 섬기며 삽니다.
사랑받은 만큼 사랑을 되갚는 생활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에도 끝까지 지켜본 여인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악의 세력’에서 벗어났습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에서 벗어나자 엄청난 변화를 체험합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 만큼 은혜로운 변화입니다.
우리에게는 ‘악한 기운’이 없는지요?
우리의 삶을 어둡게 하는 ‘악의 세력’을 느낀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내리신 주님의 은총을 우리도 청해야 합니다.
 
  
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하시어,
저희가 좋은 일을 하는 데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카톨릭성가 226번 하느님 자비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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