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다와 타마르(창세기38,1~3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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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기순 | 작성일2008-09-19 | 조회수931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
2008년 9월 19일 금요일 창세기38장
창세기에서 구원 역사가
아브라함에서 이사악으로,이사악에서 야곱으로,
야곱에서 요셉으로, 요셉에서 유다로 이어지는데,
유다지파에서
메시아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점진적으로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요셉을 애굽으로 불러내어
유다의 열두 지파 사람 칠십 명을 세상의 기근에서 구해
많은 백성을 이루어서 훗날 출애굽을 하는데,
이 출애굽을 통해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예화를 통해
영적으로도 육에 있는 사람들이
훗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세례받아
영원히 구원받는 것을 예화로 들어 주시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출애굽에서
모세와 파라오가 열 개의 재앙을 놓고 싸움을 하는 것도,
모세 안에 있는 야훼 하느님과
파라오왕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마귀가
영육간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유다가
큰 아들 에르라와 며느리 타마르하고 결혼을 시켰는데,
에르라가 죽기 때문에,
둘째아들 오난을 형의 대를 잇기 위하여
형수인 타마르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게 했는데,
정액씨를 흘러 버렸기 때문에 악한 사람으로 죽게 되는데,
이 정액씨는 후손을 상징하고,
이 후손씨는 예수 그리스도 즉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악한 사람으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3,16).
마태복음 13장에
하느님 말씀인 씨가 길밭, 돌밭, 가시밭, 좋은땅(옥토)에 떨어지는데,
옥토에 떨어진 말씀도
100배, 60배, 30배 열매를 맺는다고 비유를 하셨는데
100배 열매 맺는 사람은
요한복음 차원인 영차원으로 말씀화가 되는 사람을 상징하고,
60배 열매를 맺는 사람은
공관복음 차원인 심안과 은사차원으로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들이며
30배 열매를 맺는 사람은
구약 육차원으로 열매를 맺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상징하기 때문에
숫자의 상징적인 의미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유다가 에르라와 오난이 죽은 다음에
셋째 아들인 셀라가 나이가 들었는데도 잠자리에 들여 보내주기 않기 때문에,
시아버지가 양털 깎는 날을 미리 알고
시아버지인 유다의 씨를 받기 위하여 창녀로 변장하고,
동침할 때 징표로 인장, 줄, 지팡이를 약조물로
며느리 타마르가 줄 것을 요구해서 타마르가 가지고 있었는데,
이 도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인장끈은 사랑의 끈을 상징하며,
지팡이도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의 지팡이를 상징하기 때문에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윤리 도덕적으로 볼 때는 시아버지 유다는 몰랐지만,
타마르는 시아버지인 줄 알면서도 관계해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는데
이 페레츠를 통하여 다윗왕과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입니다.
윤리 도덕적으로 볼 때 타마르의 불의한 행동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우리가 어떤 죄를 짓더라도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임신하여 낳게 되면 구원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예화를 통하여
구세주가 오는 과정을 점진적으로 계시해 주시며,
예언서인 이사야서를 보면
'이사야'란 뜻은 '야훼'는 '구원'이란 뜻인데
이사야서 1~39장까지는 구약에서의 메시아를 예언하며,
예를 들면 아사야서 7,14에
처녀가 잉태하여 구세주를 낳는다는 말이 나오고
이사야서 1.19에는
메시아가 빠른 구름(예수님의 몸)을 타고
애굽(영적 애굽,이스라엘)에 오신다고 예언 하였으며,
제 2이사야서 40~55장까지는
신약에서 메시아가 오셔서 고난 받고, 죽고, 부활하여
구원 완성과 천국 완성할 것을 예언하며,
제 3이사야서 56~66장까지는
신약의 백성들인 성도들이 고난 받고, 죽고, 부활하여
구원 받을 것을 예언해 놓으신 것입니다.
유다와 며느리 타마르 이야기가
문자적으로 보면 윤리 도덕적으로 맞지 않지만,
성경에서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신부는 남자, 여자 성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타마르가 시아버지 유다의 씨를 받는 것처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받아 새로 거듭 태어날 때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12).
타마르의 아들 페레츠를 통하여
그가 낳은 자손이 모압 여인 룻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룻과 보아스를 통하여 후손이 나오며
이 후손들이 이사이와 그의 아들 다윗왕으로 이어지는데,
맨 나중에는 예수님의 족보가 나오는 것입니다(마태복음1,1).
나오미가 이방인 땅에 가서 살았는데
남편이 죽고 아들들마져 다 죽었는데,
나오미가 다시 이스라엘로 갈 때
며느리 룻만 따라 갔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묵상해 볼 것은
이방인 땅으로 갈 때는 생명의 씨가 있는 아들들이 다 죽었던 것입니다.
나오미는 룻이란 며느리만 데리고
생명의 씨가 있는 이스라엘로 다시 돌아가서
생명의 씨를 받은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도 하느님의 말씀이 있는 교회를 버리고
세상으로 갈 때는,
아들들 즉 씨가 있는 남자들이 죽고
즉 영이 죽고 씨가 없는 육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언제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신앙 생활하면서
주일미사에 빠지지 말고 참여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어떤 잘못이 있어도
타마르가 유다씨를 받아 육적으로 화형에서 살아나고
영적으로는 앞으로 메시아가 오실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처럼,
유다(찬양하다)는 예수님의 예표이고,
타마르는 성도들인 남자 여자 모든 성도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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