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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날에도 그들은 믿지 않는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0 조회수533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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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오늘날에도 그들은 믿지 않는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옷타비오 몬시뇰) / 가톨릭출판사]


하느님의 외아들이고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인 나 예수는, 공생활 삼 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내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렇게 말하였다 :
밀알은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참조 - 역주).
그러나 모호한 데라곤 조금도 없는 이 말을, 제자들도 사도들도 알아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끔찍한 "수난'과 '죽음'의 필요성을 한 번도 확신한 적이 없었다. 그 일에 대해서 내가 몇 번이나 분명히 표현했는데도 말이다.

나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내 사랑의 계획 - 이는 겸손과 가난, 순종과 고통, 끊임없는 기도로 시작된 계획이었다 - 을 실현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그들은 무서운 어둠의 때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기에 그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는 내 교회가 태어나도록 준비하고 있었건만 유다 백성의 유력자들에게서 오는 박해를 받아야 했고,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이들의 이해도 얻지 못하였다. 그들은 사람이 된 하느님으로서 내가 행한 기적들을 보고서도 믿지 않았으니, 내 수난과 죽음의 어두운 때가 오자, 맹목적인 집요함으로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리면서 재차 반항했던 것이다.

오직 한 사람만이 세상에 임박한 어둠의 때가 불가피한 것임을 확신하고 있었으니, 다름아닌 내 어머니이셨다. 어머니의 티없으신 마음은 내 수난과 죽음을 보면서 평생토록 꿰뚫려 있었던 것이다.

아들아, 
그 때나 오늘날이나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사태가 이렇게 된 책임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 타락한 세대에 있을 뿐이다. 사탄이 지은 죄와 같은 죄인 교만으로 하느님을 거부하고, 회개하지도 내 말을 믿지도 않는 세대이니 말이다.
내 어머니께서 루르드와 파티마와 다른 여러 곳에서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분명하게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그러나 그들은 믿지 않았다. 내가 말했지만, 그래도 그들은 믿지 않았다
.

이천 년 전에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었으니, 다시 살아나서 활기있고 생생한 싹을 틔우려는 것이었다. 새로 태어날 '교회의 우두머리'가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산 제물로 바치며 죽은 것이다. 그 떄에는 하느님의 정의를 거슬러 헤아릴 수 없도록 많이 진 빚을 갚기 위해서 우두머리가 된 그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쳐야 했던 것이다.

내 교회가 저주받은 무화과나무처럼 무신론이라는 악마적 세력에 휩쓸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오늘날에는 이 '신비체' 전체가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어야 한다. 그래야 새롭고 풍성한 하느님의 생명에 다시 태어나게 되고, 바로 내 '정의'와 '자비'의 돌이킬 수 없는 요구에 화답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분명히 말하거니와, 너희가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오지 못한다. 내 '구속의 신비'는 무한한 '자비'와 '정의'의 행위인 것이다.


[지금도 진행 중인 구속의 신비]

구속의 신비는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므로, 내 자비는 너희의 구원을 요구하고 내 정의는 너희가 진 빚의 청산을 요구한다. 살아 있는 내 지체들인 너희는 자유와 지성을 가지고 있고 선과 악을 원하거나 거부할 능력이 있으므로 너희 행위에 대해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아들아, 그렇다고 걱정하지는 말아라. 나의 자비는 내적이고 외적인 부름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니 말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을 일이고, 주제넘은 교만 때문에 분별없는 고집불통이 되어 사탄과 함께 멸망하기를 원하는 자는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오, 무분별과 고집불통이여!
오, 믿음이 없는 사악한 세대여! 너희에게 임박한 어둠의 때, 죽음과 피의 때를 면하게 해 주기 위해서, 내가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었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준 것보다 더한 무엇을 줄 수 있었겠느냐? 나의 '사랑', 창에 찔려 벌어진 '심장', 내 어머니요 너희 어머니이기도 하신 분의 사랑까지 주지 않았더냐?

내 어머니께서 거듭거듭 세상에 오신 것은, 너희의 무감각을 흔들어 깨우고, 너희에게 신앙의 위대한 실재들을 되새기게 하며, 너희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시려는 것이건만!


[내 교회를 치유하리라]

나는 뭇 민족과 나라들을 치유할 것이며, 내 교회도 치유할 작정이다.
이것은 사탄의 교만으로 눈이 멀어 빛이 아니라 어둠이 되어 버린, 여러 신학자들의 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들은 몰지각한 교설로 혼란과 방향 상실을 가중시키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더할 나위 없이 단순한 존재이다. 그래서 내게서 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단순하다. 반면에 신학자들 중에는 복잡한 자들이 많다. 나는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하지만, 그들은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들이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업신여기며 물리친다고 해서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그들은 성전의 율법학자들처럼 그들에게서 오지 않은 것은 결코 진리로 인정하지 않는다. 진리 편에 있는 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걱정하지 말아라! 네게 강복한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네가 가진 것과 함께 내게 주고, 네 고통도 다오. 내 자비로운 성심으로 그 고통을 감싸서, 은총의 비가 되어 네게 돌아가게 해 줄테니까.
(1975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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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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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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