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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께서, 성녀 브리짓다에게 계시로 당신 수난에대해알려 주신 15기도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7 조회수814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께서, 성녀 브리짓다에게
계시로, 당신 수난에 대해 알려 주신
15기도:
 
 
 
       브리짓다 (Brigitta)  성녀는 스웨덴에서 옛날의 한 고을의 촌장인 아버지에게서 일곱째 아이로 탄생하셨고 그집안은 왕손 (王孫)으로서 유복한 생활을 하였다.성녀는 9살 때에 예수 수난에 대한 강론을 듣고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십자가 앞에서 추위에 떨면서도 열심히 기도하였다. 그때에 십자가에 못박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는 것을 들었다. "보라!  내가 얼마나 고통 속에 심한 상처를 받았느가 ?"  "오. 주님! 누가 주님을 이렇게 못 박았읍니까?" "나를 멸시하고 내 사랑을 소홀리 하는 자들이 한 짖이란다."후에 아버지의 소원을 따라 결혼을 하였고 아들 넷 딸 넷 을 두었다.  남편은 군주었는데 매우 열심 하였고 모두 프란치스꼬 제 3 회 회원으로 열심한 기도와 보속의 생활을 하였으며 특히 자선사업에 헌신하였고 매일 불쌍한 사람들을 자기 식탁에 불러 들여 같이 먹게 하였다.
 
    나중에 브리짓다는 남편의 허락을 받고 봉쇄수도원에 들어가 특별히 기도하며 관상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선종하고 과부가 되자 모든 재산을 다 나누어 주고 돌아 가신 남편의 묘소 가까이 있는 수도원에 들어 갔다.  그 때에 첫번째 계시를 받았는데 그 계시들 중에 소위  "브리짓다  약속" 이 들어 있다.이 기도와 약속은 1740년 예수회의 아드레안 발비레 신부님에 의해 도울즈에서 출판 보급 되었고 1862녀 5월 31일 교황 비오 9세의 인가를 받았다. 이것을 여기에 간추려 옮겨 놓게 된 것이다.
 
     복자 교황 비오 9 세를 통해서 인정된 것은 이 기도를 열심히 바치는 사람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음을 더욱 확실히 나타내 주는 것이다.  그러나 브리짓다의 약속이 15 기도를 바치는 사람에게 특별 한 은혜를 주겠다는 21 가지약속들을 이 기도 책에서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지는 않겠다.  왜냐면 무엇이든 일정한 은혜를 받기 위해 기도하는것보다는 사랑하올 예수님이 받으신 상처를 보고 진심으로 함께 동정하고 함께 묵상하며 사랑하는 것이 구원사업을위한 크리스찬 생활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당 감실 위에는 1350년 피에 갈바리니가 조각한 십자가 형위 성상을 볼 수 가 있는데 여기에는 성녀 브리짓다가 주님께로부터 이 15기도에 대한 계시를 받은 것을 잘나타내 주고 있다.
 
     성녀 브리짓다는 주님이 수난 당하실때 매를 몇번이나 맞으셨는지 알고 싶어 물어 보았더니 5480번 맞았다고하였다."만일 네가 이 매맞은 고통과 상처를 공경하고저 한다면 매일 주의 기도 15번과 성모송 15번을 바치고 이 15 기도를 1 년 동안 바쳐라.  이렇게 실천하는 자에게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개의 은총을 베풀어 주겠다"고 하셨다. 특히자기 친척들에게 일년간 이 기도를 바치게 하면 내가 매맞은 상처들을 공경하게 되는 것이다.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묵상하는 셈이 되겠고 그리스도의 완덕에 가까워지게 되며천상 어머니 성모님도 그들과 함께 특별히 계셔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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