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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1 조회수512 추천수2 반대(0) 신고
 
 
"그때 하늘에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세상 모든 민족들이 가슴을 치면서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가 선택한 이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빠는 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권한을 받고, 성문을 지나 그 도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우상 숭배자들, 그리고 거짓을 좋아하여 일삼는 자들은 밖에 남아 있어야 한다. 나 예수가 나의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에 관한 이 일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며 그의 자손이고 빛나는 샛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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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職名)이지 그들의 본성(本性)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구약성서에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하는 존재로서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 사람을 보호하거나 사람을 처벌한다. 또 그들은 하느님을 모시는 신하요 군대로 인식되었으며 때로는 하느님의 이라고 생각되었다. 천사들의 역할에 대한 사상은 그 전 시대와 비슷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을 도와주고, 인간을 위하여 하느님기도하고 때로는 사람을 벌주기도 한다.  그리스도 직전 시대에 사두가이파는 천사를 부정하고 바리사이파와 에세파들은 천사를 믿고 있었다. 신약성서의 천사관에서 천사하느님의 메신저로 사람에게 파견되고 꿈에 나타나고 흰 옷을 입은 사람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창조된 영체이며 하느님의 군대요, 그리스도를 섬기고 사도들에게 봉사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한다. 마침내 그리스도는 천사들에게 옹위되어 심판하러 오시고 모든 천사들을 지배하신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 <출처 : 가톨릭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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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하지는 않습니다. “나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나를 좌우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모릅니까? 그런데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탕녀의 지체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1코린토서 6, 12 - 20>
 
 
"불륜을 멀리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몸 밖에서 이루어지지만
불륜을 저지르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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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사' 란
'하느님의 개입' 이다
 
 
호세아 예언자   그는 자기 가정의 불행을 이야기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종교상황을 설교한다. 부정한 아내는 참 하느님을 섬기기를 잊고 이교신(예 : 샤머니즘)을 따라가며 계약을 파기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이후 예언자들이 우상숭배를 불륜 또는 간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상례가 되었다.

예례미야 예언자 : 예례미야는 메시아시대의 결과들 특히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맺어질 새로운 관계에 대하여 집중하였다. 마음에 새겨질 새 율법이 나오리라고 내다 보았다. '새 계약'은 인간의 내심을 변화키는 것이다.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하느님을 알아 뵙게 만들어 백성을 사랑하시는 그분을 진정 받들어 섬기게 한다고 말한다.

에제키엘 예언자 : 바빌론 사람들이 신으로 받드는 피조물은 야훼보다 높은 것이 아니다. 에제키엘은 하느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혼인에 견주어 다른 예언자들 보다 더욱 신랄하게 우상숭배를 간음이라고 일컫고 규탄한다. 야훼는 그것을 아주 역겨워 하신다. 그리고 에제키엘은 개인이 하느님 앞에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말한 최초의 인물이다.

즈카르야 예언자 : 성전재건은 장차 올 메시아의 업적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예형으로 소개된다. 메시야를 '새싹'이라고 부른다. 즈카르야는 메시아의 양순함을 유난히 부각시킨다. 메시아는 '하느님의 영' 으로 세상을 변혁시킬 것이다. <, 성령의 짝, 성령의 정배 = 성자 그리스도>

말라키 예언자 : 엘리야가 오리라는 예언을 한다. 장차 때가 오면 제사는 예루살렘만이 아니고 세상 어디서나 하느님 이름을 부르게 될 깨끗한 예물로 바뀔 것이며 향기롭게 제물을 살라 바치라고 말씀하시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메시아 시대의 제사이다. 사제들의 손으로 매일 바쳐지는 "깨끗한 제물, 거룩한 제물, 티없는 제물"로 보게 되었다.  <, 구속자 메시아 그리스도 = 유일한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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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사람들이 '신으로 받드는 피조물' 은
야훼보다 높은 것이 아니다
 
 
"실제로 다른 복음은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을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우리는 물론이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갈라티아서 1, 7 - 8>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마르코복음서 8, 38 ; 루카복음서 9, 26>
 
"헤로데는 화려한 임금 복장을 하고 연단에 앉아 그들에게 연설을 하였다. 그때에 군중이 “저것은 신의 목소리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자 즉시 주님의 천사가 헤로데를 내리쳤다. 그가 그 영광을 하느님께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벌레들에게 먹혀 숨을 거두었다."  <사도행전 12, 21 - 23>
 
 
엘리야 ( "나의 하느님은 야훼이시다" )
예수 (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 )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바로 이스라엘을 불행에 빠뜨리는 자요?”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이스라엘을 불행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라, 임금님과 임금님 조상의 집안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계명을 저버렸고, 임금님은 바알을 따랐습니다. 엘리야가 온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절뚝거릴 작정입니까? 주님께서 하느님이시라면 그분을 따르고 바알이 하느님이라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은 엘리야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열왕기상 18, 17 - 21>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마태오복음서 17, 11 - 12 ; 마르코복음서 9, 13>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고운 옷을 걸친 자들은 왕궁에 있다.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다."  <마태오복음서 11, 7 - 9>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루카복음서 9, 20>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요한서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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