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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7) 오늘 복음과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2 조회수558 추천수5 반대(0) 신고
 

 
 
 
(317) 오늘 복음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오늘의 묵상 >

무시당하면 반발심이 생깁니다. 얕잡는 말을 하는데 가만있을 사람은 없습니다.
업신여김을 당하면 누구라도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깔보는 말을 예사로 합니다. 무시하는 행동을 쉽게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입니다.
당하는 사람의 입장을 좀 더 생각한다면 쉽게 그럴 수는 없는 일입니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보고 있다고 하십니다.
하찮게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를 보호하는 수호천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남을 무시하면 언젠가 나도 무시당합니다.
남을 업신여기면 언젠가 나도 업신여김을 당합니다.
늘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말과 행동을 수호천사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무시하는 말보다는 격려하는 말이 더 쉽게 나오도록 살아야 합니다.

“칭찬 한마디가 인생을 좌우한다.”고 했습니다.
 
기쁨을 주는 말과 행동은 서로를 천사로 만듭니다. 

불만을 갖고 바라보기에 무시하는 감정에 휩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업신여기는 말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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