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묵주 만들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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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미 | 작성일2008-10-19 | 조회수65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토요일은 느긋하게 일어나고 가족들이 집에 있어 그런지 조용히 묵상할 시간을 잘 못냅니다.
오늘은 아들녀석 생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밤에 하루를 정리하고 또 내일 주일학교를 준비하며 묵주를
만들었어요.
묵주기도 성월이 가기전에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묵주를 만들려고 재료를 사고 샘플로 제가 3개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조그만 아이들은 큰 형아 누나들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지만 각자 자기가 만든 이쁜 묵주로 엄마, 아빠랑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제가 묵주 세개로 만들려고 노력한 하트모양 보이세요? 그리고 제 마음도요?
저 너무 오버하며 이곳과 이곳에 오는 분들을 사랑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암튼 은총 많이 받는 주님의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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