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옷타비오의 금서와 뉴 에이지의 결합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08-11-05	조회수548	추천수1	반대(0) 신고
..................................................................................................................................   뉴 에이지 운동은 마치 '종교의 뷔페'라 불릴 만큼 동양과 서양의 많은 종교 및 사상이 혼합된 혼합주의라 할 수 있다. 특히 일차적으로 힌두교 사상을 주요 원리로 삼고 있다. 그외 불교 및 고대의 밀교, 신플라톤주의, 영지주의, 점성학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사상이라고 하겠다.   동양의 신비사상에 근거한 명상, 요가, 초능력 요법, 마인드 컨트롤, 최면술, 자기 암시 등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논리를 전파하였기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직-간접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뉴 에이지 운동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유사 종교나 사이비 종교와는 달리 이 뉴 에이지 운동은 사상적 뿌리가 동양적 신비주의에 있기 때문에 언뜻 거부감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그리스도교 신앙과 대치되는 점이 많다. 그들은 특히 죽은 이들의 혼령과 산 사람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심령술을 신봉하고 있다.   '뉴 에이지' 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를 의미한다. 점성학에서 나온 말이다. 즉, 그들은 점성술의 이론을 빌려 지금 이 시대가 물고기 자리에서 물병 자리로 옮겨가는 시기이다고 주장한다. 이제 예수님의 시대는 황혼기에 이르러 사라지게 되고 바야흐로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그들에 의하면 물(물병자리에서 물을 길러 주는 여인)은 갈증을 해소하는 기능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 갈증은 정신적 갈등까지를 포함하는데 물병자리로 바뀐다는 것은 과거의 모든 종교, 사상들과 다르게 인간의 정신, 영혼, 종교의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 줄 새로운 사상이 등장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한다. 이것은 더이상 그리스도교가 인간 구원의 완전한 수단이 아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이 보기에는 동양은 신비한 정신적 세계를 지녔기에 신비한 현상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 다른 뉴 에이지의 배경에는 새로운 천 년대가 시작되면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갈망을 들 수 있다. 미국의 마릴린 퍼거슨이라는 그녀는 '의식 혁명'이라는 책을 통해 기존의 사고 방식을 버리고 잃어버린 정신세계를 발견하도록 촉구하면서 인간이 스스로 이 세계의 주인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뉴 에이지 운동의 공식적인 선언을 하였다.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세계를 변혁시키는 것은 기성종교가 아니라 오직 인간 스스로 잠재된 영적능력을 개발함으로써 가능한데 이 방법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신(神)의 위치에 설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 출처 : 김준철 신부님 자료 참조>   .....................................................................................................................................        옷타비오 글과 뉴에이지의 결합 [ 고대 영지주의 회귀 ]     뉴 에이지 => '패러다임' 적용 [ 새로운 교회 창출 ] +  '여자의 승리' 적용 [ '가짜 마리아' 숭배 ] ㅡ "예수님의 시대( 물고기 자리 )는 황혼기에 이르러 사라지게 되고 바야흐로 새로운 문명( 물병자리 )이 시작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뉴 에이지 => '사적 계시'의 새 시대 적용 [ 인간이 곧 그리스도(공동 구속자)이다 ] ㅡ 영( 제2의 성령 강림 / 마리아의 영 )이 충만한 시대이다. 카나의 혼인잔치 (술독에 물을 나르는 물병자리 신화 참조) 강조   뉴 에이지 => '성인들의 통공' 적용 ㅡ "죽은 이들의 혼령과 산 사람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심령술을 신봉"   뉴 에이지 => '숨겨진 비밀' 적용 [ 신비한 '가짜 마리아' 의 완전한 인간 구원, 인간 = 신이다 ] ㅡ  "인간의 잃어버린 정신 세계를 발견하도록 촉구" - 그노시스주의 (영지주의) : 믿음보다는 영지(앎, 정신)가 구원에 이른다.     "뉴 에이지는 이교 문화와 심리학의 만남으로 이뤄진다. 뉴에이지는 개인적인 심리-영적 변모를 경험하는데 이는 종교적 경험과 유사하다. 어떤 이들은 이런 변모가 개인적인 위기나 오랜 영적 수련 후의 깊은 신비한 체험으로 이뤄진다고 주장하고 ( ㅇㅇㅇ님 해당 ) 다른 이들은 명상, 치료 또는 의식을 변화시키고 실재의 일치에 대한 내적 통찰력을 주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험에서 온다고 말한다. ( ㅁㅁㅁ님 해당 ) 일부 뉴 에이지 신봉자들은 뉴 에이지 영성을 일종의 영적 나르시시즘 또는 가상의 신비(pseudo-mysticism)로 규정한다." <출처: 가톨릭 신문 기획 특집 - 교황요한바오로2세 문헌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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