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또 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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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미 | 작성일2008-11-22 | 조회수695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마음이 너무 행복해요.
언제 마음의 지옥에서 살았던가 싶을 정도로 버겁고 힘들었던 시간은 온데간데 없이 요즘은 매일 매일이 주님 주시는 기쁨과 사랑으로 행복이 흘러 넘쳐요.
마음이 외로워서 내 주변에 벽돌을 하나씩 쌓아 벽을 만들고 그 벽이 나를 완전히 가두었을때 가끔은 숨쉬는 것조차 힘들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외로움의 집까지도 아마 주님의 손바닥안에서 쌓고 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엔 벽을 쌓는 일도 허무는 일도 주님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의 은총이었음을...
요즘은 하느님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그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이 깨우침을 주시고 사랑을 나누게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 함?천국에서도 이런 느낌으로 지내겠지요?
천국이 멀리 있지 않음도, 내 가까이 있음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쓸데없는 생각에 제 마음을 뺏기는 시간까지도 아까울만큼 이 행복을 온 마음으로 즐기고 싶기만 합니다.
제가 또 과하게 행복하다 사랑한다 말해도 이상타 생각 마세요.
여기 오시는 모든 분 오늘은 더 많이 사랑합니다. 주님안에 최고로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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