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이 가족으로 인정하면
여권이 있는 자와 없는 자는 여행해보면 너무 실감 납니다.
출국부터 못하고, 밀입국 했다가 추방당할까봐 숨어 살아야지요.
국내에서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은행카드 같은 보증관련이 그래요.
그 나라의 말을 제대로 한다면 편리하고 못하면 아주 불편합니다.
하느님이 가족으로 인정하면 하늘나라에서 마찬가지겠지요.
믿고 세례 받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때문이란 것을 명심합시다.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마르코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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