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과의 관계도 그렇지요.
오빠, 오빠하면서 사랑을 요구하고 돈도 요구하고 보호까지도 요구하면서,
자기의 사랑과 정성과 투자는 다른 남자에게 하는 여자라도 좋은가요?
일 대 일간에 말과 행동이 통하며 오고 가고 해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인격자이고 사람답다는 말을 들으려면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말하고 책임지는 행동이 없는 걸 무책임하다며 상대할 수 없다고 하지요.
하느님과의 관계도 그렇지요. 요구만 하고 사랑은 세상에 준다면 말입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오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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