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육화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05 조회수727 추천수3 반대(0) 신고
그리스도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우리의 몸밖에는.
 그 분에게는 손이 없습니다. 우리의 손밖에는.
 그 분에게는 발이 없습니다. 우리의 발밖에는.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눈을 통하여 연민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십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의 발로 뛰어 다니시며 선을 행하십니다.
 그 분은 지금 우리의 손으로 우리를 축복하고 계십니다
-아빌라의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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