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야는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3 조회수601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토요일
2008년 12월 13일 (홍)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루치아 성녀는 남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귀족의 자녀로
태어났으며,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 세례를 받았다.
부친이 죽자 어머니는 딸의 신변을 염려해 귀족 청년과 혼담을
주선한다. 그러나 루치아는 동정을 결심하고 있었기에 혼인을
거절한다. 격분한 청년은 루치아를 신자라고 고발하였고, 성녀는
결국 304년 시칠리아의 시라쿠사에서 순교하였다.
'루치아' ( Lucia)라는 이름은 '빛' 또는 '광명' 을 의미하는 라틴
말에서 유래되었다.

♤ 말씀의 초대
집회서는 엘리야의 승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카르멜 산에서
바알의 사제들과 대결하던 모습이다. 엘리야는 하늘의 불을 내려
그들을 부끄럽게 했던 것이다. 예언자는 불마차를 타고 승천하지만
훗날 그 모습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제1독서).
구약 성경에서 엘리야는 죽지 않고 승천했다.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실 때 엘리야도 함께 온다고 믿었다.
먼저 와서 사람들을 준비시킨다고 여겼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을 엘리야에 비유하신다. 당신의 오심을 준비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0-13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85

쌍잎난초 !

하늘
우러러

백옥 빛
삶으로

임의 빛
받아

아름
아름

누리에
전하고자

곧은
절개

승리의
기쁨

꽃송이로
들리면

누구라도
함께

행복
받아안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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