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는 복 덩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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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8-12-18 | 조회수75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마태오 1:1,2,6,12)
마태오 복음 저자는 이스라엘의 세 중요한 “영성 역사”
즉 “예수님의 위대하심에 부르심을 받은 시대”, “위대하심을 외면한 시대”,
“위대하심을 다시 인정하는 시대”에 따라 예수님의 선조들을 분류하였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위대하게 창조하셨지만 그들은 죄를 짓고 위대하심을 외면하였지만
다시 위대하심을 느끼게 하셨다. 이스라엘의 “영성 역사”는 “나의 영성 역사”와 같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위대하심을 내가 알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고 하느님에게서 도망간 나를 다시 부르시어 자비로이 당신의 위대하심을 느끼게 해주셨다.
하느님께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
성탄절이 되면 성가 ‘거룩한 성(The Holy City)’을 많이 듣는다.
1892년에 발표되었는데 스테판 아담스(Stephen Adams)가 작곡하고
웨덜리(Frederick E. Weatherly)가 가사를 붙였다.
‘거룩한 성’은 꿈을 꾸고 난 뒤 회상하는 것으로 세 시기의 예루살렘을 노래하고 있다.
첫 부분에 나오는 예루살렘은 예수님께서 선교하시던 때의 상황이다 많은 아이들은 예수님 주위에서 그 분을 찬양하는데 그 묘하고 청아한 소리가 마치 천사가 화답하는 것 같이 들린다.
둘째 부분은 어두워진 거리의 참담한 광경이 전개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예루살렘은 슬픈 성으로 변하고 만다.
셋째 부분은 하늘나라의 예루살렘을 노래하고 있다. 유리알 같은 바다가 보이고 밤과 낮이 없는 영광스러운 곳이다.
그분이 영원히 빛이 되어 비추이는 천상의 예루살렘이다.
호산나(지금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호산나! <거룩한 성>
나 어제 밤에 꿈을 꾸었네
그 옛날 예루살렘 성(城)에 갔더니 수많은 아이들이 그 묘한 소리로 주님 찬미하는 소리 참 청아하도다 천국과 천사들이 화답하는 듯하다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그 꿈이 다시 변하여 그 길은 고요하고 호산나 찬미소리 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비참함으로 가리워지고 처절한 슬픔만 남았네 십자가 그림자 그 언덕에 드리울 때 십자가 그림자 그 언덕에 드리울 때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꿈 속의 장면이 바뀌어 이 세상은 끝나고 새로운 땅이 전개되고 나는 거기서 수정 같은 바다 옆에 있는 거룩한 성을 보았다 하느님의 빛은 거리를 비추이고 문은 활짝 열려 있었으며 누구나 거부되지 않고 들어 갈 수 있었다.
밤낮이 없이 달과 해가 떠 있었다.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새로운 예루살렘이었다. 예루살렘! 예루살렘! 어두운 밤이 끝났음을 노래하자.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저희를 구원해주소서
영원히 구원해 주소서
<The Holy City>
One night while I was sleeping
I'd had a dream so fair
I stood in old Jerusalem
Beside the temple there
I heard the children singing
And ever as they sang
I thought the voice of angels
From the heaven in answer rang
I thought the voice of angels
From the heaven in answer rang
Jerusalem Jerusalem Hark how the angels sing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to your King
And then I thought my dream was changed
The streets no longer rang
As with the glad hosannas
That the little children sang
The sun grew dark with mystery
And morn was cold and chilled
As the shadow of a cross
Arose upon a lonely hill
As the shadow of a cross
Arose upon a lonely hill
Jerusalem Jerusalem Lift up your gates and sing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to your King
And once again my dreams changed
New earth there seemed to be
I saw the holy city beside the crystal sea
The light of God was on its streets
The gates were opened wide
And all who would might enter
And no one was denied
No need of moon or stars by night
Or the sun to shine by day
Only was the new Jerusalem
That would not pass away
It was the new Jerusalem
That would not pass away
Jerusalem Jerusalem Sing for the night is o’er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forever more
Hosanna in the highest
Hosanna forever more
“Big Yellow Taxi”, “Free Man in Paris”, “Help Me”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캐나다의 여류 음악가이며 작곡가이고 화가인
죠니 미첼(Joni Mitchell, 1943- )이 말했다.
“우리들은 복 덩어리로 태어났지만 그 복을 차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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