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빛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요한 1,9]
예수님께서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세상의 구석진 곳을 밝히시고
어두운 곳에
광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도
어둡고 불안한 그림자가 있다면
오셔서 밝혀 주시기를 청해야 합니다.
삶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화와 기쁨으로
살 수 있는 힘을 청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기도를 바치는 날입니다.
성탄을 축하합니다.
주님! 어서 오십시오.
오시어
나의 어둠을 당신의 빛으로 채우소서.
나를 온전히 차지하시고
초라한
이 영혼을 당신의 거처로 삼으소서.
가련한 이 영혼이
주님! 당신으로 인하여
즐거움과 기쁨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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