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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여기 있습니다 / 다 아신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5 조회수643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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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즐거운 성탄과 힘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내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귀하게 여길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 하나만을 가지고 여기 있습니다.
지난 세월, 탕자처럼 방황하며 아버지의 맘을 아프게 했고
이제 먼 길을 돌아 다시 아버지 집에 돌아왔습니다.
작은 풍랑에도 쓰러지곤 했던 연약한 모습 그대로이지만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제 결코 뒤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영혼의 친구

주님, 당신은 나의 영혼을 만지는
유일한 분입니다.
수많은 군중 속에서 웃고 있지만
깊은 절망 가운데 있는 나의 영혼을
단번에 알아보시는 당신은,
내 영혼의 유일한 구세주입니다.
내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늘 한결같은 사랑으로 부르시는 주님.
나 또한 평생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게 하소서.



주님만을 바랍니다

고인 물이 결국 썩는 것처럼
멈춰 있는 신앙은 교만을 불러와
하느님으로부터 스스로를 멀어지게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은혜에 대한 갈급함이 사라지고
첫 신앙의 열정은
형식적인 습관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안전하다 여기는 형식의 신앙에서 벗어나
세상 가운데로 힘차게 흐르는
주님의 샘으로 나아오십시오.
우리의 영이 구원의 기쁨가운데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고독이 주는 유익

하느님과의 독대의 시간.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진실한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세상의 모든 포장을 벗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연약함과 상처들을 드러내게 됩니다.
광야에 홀로 남겨진 듯
고독의 시간을 견디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은혜의 시간,
주님과의 독대의 시간입니다.
주님의 세밀한 음성 가운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참된 치유와 회복을 통해
강한 군사로 거듭나십시오.



다 아신다

옳은 일을 행하고도
세상으로부터 비판과 조롱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상처와 부끄러움으로 인해
선을 행하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했노라 조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우리를 향해
“나는 다 안다”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판단을 따라 하느님의 자리를 피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님의 음성을 따라 나아가십시오.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같은 자리

간절히 주님의 얼굴을 찾을 때
때론 주님의 오랜 침묵과 부재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느낌은 인간적 판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 곁을 떠나 방황할 때에도
결코 우리를 떠나시지 않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변치 않는 주님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늘 같은 자리에 계시는 주님.
홀로 남겨진 것만 같은 깊은 외로움 속에 있을지라도
주님이 항상 같은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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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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