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7 조회수499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08년 12월 27일 토요일 (백)

☆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요한 사도는 야고보 사도의 동생이다. 형제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였는데,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두 사람은 스승님의 애정을 많이 받았다. 중요한 기적의 장소에는
늘 베드로 사도와 함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이
요한 사도에게 성모님을 당부하셨다.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였던
요한 사도는 '파트모스 섬' 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가 에페소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요한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 눈으로 보았고
손으로 만져 본 진리다. 그것은 또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스승
예수님에 관한 추억이기도 하다. 그분은 세상이 있기 전부터 계셨던
분이시고, 생명이 있기 전부터 존재했던 분이시다(제1독서).
막달레나의 보고를 듣고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으로 달려간다.
그러고는 빈 무덤을 확인한다. 그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그 놀람은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었다. 확신이 느껴지는 놀람이었다. 예수님의
말씀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 놀람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8
    주간 첫날, 마리아 막달레나는 2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99

흰꼬리수리 !

큰 새
한 마리

강가의
나무에

한없이
앉아

강물에
스스로

비추어
보는 건가

아득한
날에도

세월
강가에서

사도님들
생애

그러한
나날로

생생한
생명 말씀

띄워
주시어

저희
앞까지

굽이굽이
흘러와

잠기어
사는

행복
누리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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