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6(95),7-8ㄱ.8ㄴ?9.10(◎ 11ㄱ)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 주님께 드려라, 뭇 민족의 가문들아. 주님께 드려라,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드려라, 그 이름의 영광을. ◎
○ 제물을 들고 주님 앞뜰로 들어가라. 거룩한 차림을 하고 주님께 경배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 앞에서 무서워 떨어라. ◎
○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정녕 누리는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주님께서는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오늘 < 휴스턴에서 올라온 소식.>입니다.
방금 울 존이 아빠가 한국 뉴스를 보고 말 해 주었는데
다들 집 모게지를 못 내서 집을 버리는 상황이라서
지금 켈리포니아에는 5천여마리의 개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2천여마리는 벌써 안락사를 시켰다고 합니다.
정말 개들도 살아있는 동물들인데 생명을 가진 것들을
그렇게 내어다 버려야 되는게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었을터인데
그렇게 해야만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우리 주변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염려스럽네요.
현실적으로 당장에 내가 그리고 울 가족이 겪는 상황은 아니더라도
지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해서 300 여명의 사람들이
벌써 사망을 했고 또 파키스탄에서는 거의 매일 자살 폭탄으로
지도 죽고 사람들도 죽이고 또 이 종교가 저 종교를 비난해서
서로 언쟁을 하고 테러를 일으키고
정말 우리 인간들이 사는 지구가 왜 이렇게 살벌 해 지고 있는지
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면 주변의 어떤이들은 그런다고 합니다.
어차피 인간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 였고 이제 또 그런 전쟁이 일어나서
사람들을 좀 정리가 되어야 된다고 ~
또 전쟁이 있어야지만이 무기도 팔리고 돈도 돌고 경제도 산다고 ~
저는 정치가도 경제학자도, 그렇다고 뛰어나게 머리가 좋아 미래와 과거를 이야기 할 만큼
뛰어난 지식의 소유자도 아니기에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
정말 우리가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걸까 하는 의문은 듭니다.
지금 저는 울 진도 마시와 쵸코를 더 이상 새끼를 번식시키지 못하게
수술을 해 준게 너무나 다행이단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어차피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해도 종족 번식의 욕구는 있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면 어찌해서라도 그 욕구를 해결했을거고
또 새끼를 봤을수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제가 지금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말이지요.
울덜이 살고 있는 이 지구가 더 이상
전쟁이니 지진이니 태풍이니 스나미니 지구 온난화니 등의
나쁜 소식을 안 듣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해 주길 바래고
그 지구에서 살고 있는 이들이 함께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화롭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ㅠㅠ....
갑자기 올리비아 뉴튼존의 렛 미 비 데어라는 노래가 듣고 싶은데
제게 그 음악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게 그 노랫말 처럼 함께 해 주는
친구가 있을까도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 ~! 제게는 그런 가족이 있군요.
울 남편이 울 아들이 그 노랫말속의 가사처럼 그렇게 저랑 함께 해 줄까요?
아니면?
여러분께서도 가족들을 위해서 항상 책임감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멋진 가족의 한 구성원의 한 사람이 되시길 바랩니다.
아! 이미 그러고 있다구요. 알겠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 여러분들 즐거운 하루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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