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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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1-02 | 조회수61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주님 공현 전 금요일 2009년 1월 2일 (백)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바실리오 성인은 330년경 터키의 '카파도키아' 에서 태어나 은수 생활을 하다가 사제가 되었고, 훗날 주교로 임명되었다. 평생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했고 많은 저서와 편지를 남겼다. 그는 동방 수도회의 아버지로 공경받고 있다. 그레고리오 성인 역시 카파도키아 인근의 '나지안조' 에서 태어났다. 바실리오 성인을 만나 함께 은수 생활을 하다 주교가 되었고, 일생 동안 정통 교리를 수호하다가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면 '그리스도의 적' 이 된다. 많은 이들이 하느님은 인정하면서 예수님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큰 잘못이다. 요한은, 그런 행동은 거짓말을 하는 행위라고 말한다(제1독서).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님을 고백한다. 자신은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을 준비하는 이라고 말한다. 세례를 베푼 것도 예수님을 위한 준비일 뿐이라고 답한다. 세례자 요한은 겸손한 사람이다. 그러기에 구세주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치 않다고 말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ㄱ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가지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9-28 19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4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26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27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05 노랑무늬붓꽃 ! 몰아치는 비바람 쌓이는 폭설에도 빚으실 때 새기신 진리의 사명 바래지지 않고 영광의 띠 두른 고결한 삶으로 하늘에 올리는 충심 서약 함께 하라고 아직도 지상에서 붓꽃으로 머물러 배우게 하시옵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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