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 믿기가 어렵기만 하다네요. 한 걸음 두 걸음 옮기다보면 인간조건이 무엇인지 생각됩니다. 한 걸음으로 서울서 부산에 이를 수 없고, 앎도 1단계를 그저 못 넘깁니다.오늘까지 배워 알고 익힌 것만이 자기의 길일뿐입니다. 자신이 갈고 닦은 길 외에 남의 길을 대신 못가며 남을 믿기도 힘들다지요. 하느님이 역사에 개입한 성서의 흐름과 그 맥을 보이며 자기라 단언해도,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예수님 믿기가 어렵기만 하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루카 4,21)”
◆ 예수님 믿기가 어렵기만 하다네요. 한 걸음 두 걸음 옮기다보면 인간조건이 무엇인지 생각됩니다. 한 걸음으로 서울서 부산에 이를 수 없고, 앎도 1단계를 그저
못 넘깁니다.오늘까지 배워 알고 익힌 것만이 자기의 길일뿐
입니다. 자신이 갈고 닦은 길 외에 남의 길을 대신 못가며 남을 믿기
도 힘들다지요. 하느님이 역사에 개입한 성서의 흐름과 그
맥을 보이며 자기라 단언해도,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예수님
믿기가 어렵기만 하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루카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