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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류의 어머니<와>민족들의 어미[성모님과 탕녀의 분별]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5 조회수398 추천수1 반대(0) 신고
 
 
"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고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당신의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 내셔서 하느님께 바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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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님을 가장하는 짐승인 여자 = 우상숭배자들의 어미 >
 
 
그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 이길 힘을 받았고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릴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 천사가 나에게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탕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군중들과 나라들과 언어들이다."
 
 
 
 
<요한묵시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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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 (창세기) = "그 뱀은 그 여자의 뒤에서 입으로부터 강물처럼 물을 토해 내어 그 물로 여자를 휩쓸어버리려고 했습니다." (요한묵시록)
 
"그 발꿈치" = "그 여자의 뒤에서" => 성모님으로 가장(변장)하다.
 
"탕녀가 앉아 있는 물" = 민족들, 언어들 .... 물을 다스려서 그 여자(성모님)를 공격하다.
 
그러나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기) => "여자의 후손"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머리를 밟히게 된다. / 성모님께서 뱀의 머리를 밟는게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모님께서는 보호받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의 어머니이시다.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땅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해 낸 강물을 마시어 그 여자를 구해 냈습니다." "용은 그 여자에 대하여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를 위해서 증언하는 일에 충성스러운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고 떠나가 바닷가에 섰습니다."
 
=> "그 여자의 남은 자손" = 그리스도인들. (예수님 제자들, 예수님께 굳은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 / 성모님께 굳은 신심이 있다고 교만을 떠는 이들은 성모님으로 가장한 용에게 공격 당한다. (발꿈치, 여자의 뒤) 결국 그들은 성모님을 돕지 못한다. 성모님을 구하는 이들은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치)
 
발꿈치와 여자의 뒤에서 공격한다는 것은 용(오래된 늙은 창세기 뱀)이 성모님으로 가장하여 <성모과공자, 여신숭배자>들을 통해 성모신심을 파괴, 변질시킨다는 의미이다. 순수 성모신심을 그들이 공격한다는 뜻이고 그리스도인들이 성모님(성모신심)을 결국 지키고 보호하게 된다는 하느님의 심오한 마음인데 도저히 악마는 이를 알아내지 못한다. 악마가 비록 안다고 할지라도 자기 교만때문에 바꾸지 못하고 계속한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 예수를 위해서 증언하는 일에 충성스러운 +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
=> 바로 '그리스도인들' , 하느님의 절대적인 주권만을 믿는 '하느님의 자녀들' ,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그리스도의 지체(성체의 지체, '쪼개진 빵)'들이다.
 
 
<교황 바오로 6세 문헌, 마리아 공경>
 
"(보편적 모범의 가치를 지니기 위해) 신심의 그릇된 태도들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는 마리아 교의를 왜곡시키는 내용상 형식상의 과장과 마리아의 모습이나 그분의 사명을 흐리게 하는 옹졸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류와 탈선을 잘 막아야만 마리아 신심은 더욱 활력이 넘치고 순수해지며 그 기반이 튼튼해질 것입니다." +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은 성자가 옳게 이해되시고 사랑과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교회일치의 근원이요 중심이신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 "터무니없는 전설이나 허위가 제거되며, 교의적인 가르침과 잘 어울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느 한 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복음이 제시하는 보편적인 상을 흐리게 하는 편파적인 마리아의 모습을 그려내는 일도 없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권고이기도 합니다."
 
=> [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 예수를 위해서 증언하는 일에 충성스러운 +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 = 바로 '그리스도인들' ] = 교황님의 가르침 : 교회 일치(그리스도인들의 일치)의 근원은 마리아가 아니라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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