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과 야고보가 자신들을 맞아들이지 않는 것 때문에 사
마리아 사람들을 벌주기를 원했을 때, 주님께서는 그들을
나무라셨습니다.(루가 9, 55)
그분은 그들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
다."(요한 12, 47) 그분은 사람들을 파멸하러 오시지 않았습
니다. 이것이 그분의 마음입니다.
간음한 여인을 얼마나 친절하게 대하셨는지도 주목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
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
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
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짖지 마라.'"(요한 8, 10~11)
그분은 간음한 여인에게 단순하게 말씀하셨고 평화 속에 그
녀를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