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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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1-16 | 조회수49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009년 1월 16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안식처는 세상 창조 때부터 마련되어 있었다. 모든 이가 그곳으로 오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탈락되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신앙인은 주님의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늘 애써야 한다(제1독서). 어떤 사람들이 중풍 병자를 데려왔다. 그런데 청중이 너무 많아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은 지붕 위로 올라가 구멍을 내고는 그곳으로 병자를 달아 내려 보냈다. 이스라엘의 가옥 구조는 지붕을 벗길 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갚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 보냈다.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19 삼봉산 ! 산에는 어째서 낙엽 두텁게 겹겹이 쌓이고 마른 잎사귀 아직도 매달려 있는지 알 것 같아요 숲 속의 가족들 추위에서 지켜 주시려는 자애이심을 어려울수록 의지하여 옹기종기 모여서 수풀 이루기에 흘러내리는 맑은 물 혹시나 그 정다운 속삭임 아닐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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