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9 조회수5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2009년 7월 9일 (녹)

☆ 사제의 해

☆ 성 아우구스티노 자오롱 사제와 동교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요셉은 동생 벤야민을 인질로 요구한다. 형제들의 마음을 한 번 더
떠보려는 것이었다. 그러자 유다는 자신을 인질로 삼아 줄 것을
청한다. 이제 형제들의 마음을 다 알게 되었다. 요셉은 비로소 자신의
신분을 드러낸다. 모든 일은 주님께서 섭리하신 것이라고 요셉은
설명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신다. 제자들은
주님의 능력을 거저 받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나아가,
앓는 이를 고쳐 주고, 죽은 이를 일으키며, 마귀 들린 이들을 낫게
하였다. 하느님의 능력이 그들과 함께 있었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노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14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93

하늘 땅 신비 !

항상
궁금한  

신기한
일이어요

높은
하늘에서

내리는
많고

세찬
빗줄기에도

다치지
않고

더욱
생생한

온갖
식물들

어떤  
사랑의

부드러운
섭리로

함께
하시는

까닭에
그러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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