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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과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8 조회수575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9년 7월 8일 수요일[(녹)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너희는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악한 영’에 대한 권한을 주십니다. 사람들에게서 ‘악한 기운’을 몰아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도 고쳐 주게 하셨습니다. 그들 역시 ‘어두운 기운’에 눌려 있는 이들입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천상 능력’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가 되면 누구에게나 ‘이 권한’을 주십니다. 악한 기운을 몰아내는 ‘하늘의 힘’입니다. 우리는 세례성사로 그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분의 ‘제자답게’ 살아가면 ‘하늘의 기운’은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습니다. 밝게 생각하고 밝게 행동하는 능력입니다. 우리 안에 감추어진 예수님의 권한이 살아나는 것이지요.
열두 제자는 예수님을 만났기에 삶이 바뀌었습니다. 스승님께 ‘받은 권한’으로 사람들에게서 악한 기운을 몰아내 주었기 때문입니다. 자연 그들의 생활도 밝아져 갔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행적을 우리 역시 모방해야 합니다.
기도 끝에 늘 ‘마음의 평화’를 주시라고 청해 보십시오. 마음이 평화스러우면 웬만한 문제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마음이 평화스러우면 많은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님께서는 밝게 살려는 이에게는 반드시 당신의 기운을 보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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