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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의 생을 정리하면서. . . -송 봉모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7 조회수537 추천수4 반대(0) 신고
 

요셉의 생을 정리하면서. . .


(1) 야곱과 요셉의 이야기.


첫째, 두 이야기 모두 아버지를 속이고

      형제들의 배신행위로 시작된다.


둘째, 어린 형제가 다른 형제들과 떨어져

      20여 년 간 타관살이를 한다.


셋째, 20여 년이 흐른 후 형제들 사이의

     상봉과 화해가 이루어진다.


(2) 공통 된 주제.


속임수와 그로 인해 가족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분열 그리고 화해와

재결합이다.


(3) 야곱과 요셉의 삶.


첫째, 두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미래는

     하느님이 결정한다.

⌜하느님은 어떤 이유나 조건 없이

주인공에게 복을 주기로 결정한다.⌟


둘째, 주인공들은 자신의 삶을 전환시킬

      꿈을 꾼다.


셋째, 두 이야기의 주인공은 형제들과 심한

      갈등을 겪는다.


넷째, 주인공들은 타지에서 만난 인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다섯째, 주인공들은 타지에서 만난 여인과

        결혼한다.


여섯째, 주인공들은 타지에서 큰 부자(또는 명예)를

        획득한다.

                         -신안의 인간 요셉-

                             송 봉모 신부.

오늘의 묵상과 기도:


삶이란 무엇인가?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잘 사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며,

소명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의 햇수는 칠십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년!


그 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이며,


어느새 지나쳐 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집니다.”(시편 90,10)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평화로이 지내십시오.”(로마12,18)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2코린4,8-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이웃과 아픔을,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주님이 주신 삶을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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