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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의 죽음. -송 봉모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6 조회수526 추천수4 반대(0) 신고
 

요셉의 죽음.


일평생 하느님 안에서

신앙의 흔들림 없이 살아온

요셉은 죽을 때에도 그렇게 죽는다.


일평생 하느님이 주신 꿈을 품고

살았던 요셉은 죽을 때도 희망의 꿈을

꾸며 죽는다.


하느님께서 반드시 당신 백성을

꼭 찾아올 것이라는 요셉의 유언은,


모든 시대에 하느님을 신앙하는

사람이면 모두 가져야 할 희망이다.


희망은 그 사람의 행위를 결정한다.


하느님께서 언젠가

반드시 오실 것이라는 희망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태도에

결정적 동기가 된다.


             -신앙의 인간 요셉-

                송 봉모 신부.

 

 

오늘의 묵상과 기도:


우리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

 

육체의 옷을 벗어버리고

우리를 돌보아 주시던 하느님,


곧,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로

이끌어주실 하느님을 새롭게 만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자, 내가 곧 가겠다.

 나는 너희 각 사람에게

 자기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을 가지고 가겠다.


 나는, 곧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시작과 끝이다.”(묵시22,12-14)


-두려워하지 않음-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시편23,1-4)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주님을 찬미하고 경배 드리면서’,

 

주님이 주신 모든 것을 사랑과 기쁨으로

이웃과 함께 서로 나누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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