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4 조회수73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2009년 7월 4일 (녹)

☆ 사제의 해

☆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사악은 큰아들 에사우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전하려 한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은 둘째 아들 야곱에게 있었다. 그러기에
모든 일은 야곱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어머니 레베카까지
그를 도와준다. 이사악은 야곱을 축복하며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단식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기에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곧 단식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날을 '신랑을 빼앗길 날' 이라고
표현하셨다. 당신의 수난을 가리키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7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17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다 보존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88

둥근나팔꽃 !

나팔꽃
부는

나팔
소리에

마음
푸르스름

붉은
꽃이

불면
붉으스름

하루가
다 가도록

어디의
어떤

소식인지
모르면

또다시
아침

해 뜰
때까지

기다려야
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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