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양심)이 깨끗한 사람 = 정의의 지팡이를 본다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09-06-08	조회수332	추천수2	반대(0) 신고
옳은 일(정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 당신은 하느님이십니다. 당신의 왕권은 영원무궁하시며 당신이 잡으신 지팡이는 정의의 지팡이입니다 당신은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셨습니다 " <히브리서 1, 8 - 9>          <참조 관련 게시 글>   자유 게시판에서 이동 된, 정치 - 북한 관련 게시판  /   5040번   정치<와>교회  [ 행동하는 양심 = '정의' 의무 ]           [  십자가 <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     ..............................................................................................................................           [ 본인의 존재감, ... ?  /  자유게시판 135779번  /   2009-06-05  오전 10:54:02 ] 글에서                                                              <중 략>     성부와 성자, 성령.... 그리고 성모님이 제게 어떻게 다가왔겠습니까 ?   사랑의 삶에서 십자가의 처절함을 느껴보는게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노가다 한다고 다 일을 나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세를 내지 못해 길바닥에 얼마되지 않은 물건을 모두 내어 놓게 되고 - 주인이 쫓아 냄 - 비에 맞아 젖고, 하루 이틀을 물과 다광 몇조각, 그리고 먹다 남은 조림 김으로 주린 배를 채우며 움추려 잠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돈은 아기에게 꼭 필요한 것들과 교통비를 위해 남겨 두었지요. 그런 곤궁한 처지의 시련을 겪을 때,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오직 말씀(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에만 의지하고 말씀대로 실행(단순한 '행동주의'와는 다릅니다)한 것입니다. 죽으면 죽더라도 말씀대로 실행하고 죽겠다는 것이었죠. ... 얼마 지나자 가족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찾아 왔습니다. /  그동안 시련을 통해 믿음(말씀대로 실행)이 순수하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믿음이 단련이 이런 것인가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 고난(죽음을 각오) 속에서도 하느님의 말씀대로 실행("뜻대로 하소서")하는 것이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순종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고통을 말함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 하느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실행)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단순한 십자가가 아닌, '그리스도의 십자가' 입니다. 사람에게 [자유의지] 보다도 [순종의지]가 생명(아래의 성경 말씀)이 된다는 순수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 고난을 겪음으로써 ㅡ 복종하는 것 ]을 배우셨습니다. <히브리서 5, 8>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후에 [ 당신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 ]을 위해서 영원한 구원의 근원(생명)이 되셨습니다. <히브리서 5, 9>     사랑의 삶에서 / 체험을 겪고 / 성경 말씀을 보게 되면 ==> 말씀이 빛이 되어 행실(인간)을 비추어 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말씀대로 실행하면 말씀이 살아 움직여 ==> 진리(말씀)의 성령께서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말씀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말씀이 인간을 해석한다 ( = 말씀이 말씀을 해석하신다)는 뜻입니다.                                                             < 중 략 >         ...............................................................................................................................           '그리스도의 십자가'  =  '순종의지'  =  '주님을 바라보는 눈'   < 십자가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신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다. 그분이신 주님을 바라본다 >         단순한 인간적 고통이 아닌, 하느님 사랑(말씀)에 대한 복종(순종)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 고통 이전에 먼저 사랑 입니다    < 십자가를 지시기 전 - 게세마니의 기도 - 아버지의 뜻 - 사랑 >           고통(의 삶, 죽음)을 통해서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  [ 거짓 정의 ]   사랑(의 삶, 생명)을 통해서 고통을 이겨냅니다  =  [ 참된 정의 ]          ( 참 조 ) :  십자가 = 개신교  /   그리스도의 십자가 = 천주교          성서에 기록된 대로 첫 사람 아담(자유의지)은 생명 있는 존재가 되었지만 나중 아담(순종의지)은 생명을 주는 영적 존재가 되셨습니다.   <1고린토서 15, 45 참조>             자살 (죽음)   <과>   정의 (생명)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언제나 예수를 위해서 죽음의 위험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죽을 몸에 예수의 생명이 살아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 속에서는 죽음이 설치고 여러분 속에서는 생명이 약동하고 있습니다. <2고린토서 4, 11 - 12>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들어섰다." <요한복음서 5, 24>         '순종의지' 란 ...?   의지 = 지속적인 힘 = 힘든 것을 견디어 내며 지속하고자 하는 행동의 실천 (자유의지를 부정하는게 아니며) 순종의지 = 불순종과 반대이다는 의미입니다.    힘들어서 말씀과 달리 불순종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순종의지' = 힘들지만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난(죽음과 같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말씀(예: 정의)에 불순종하기 보다는 말씀(예: 정의)에 순종하겠다는 '실행하는 의지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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