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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영적순교(김웅렬토마수신부님 9월 찬미의 밤 강론2)
작성자송월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6 조회수306 추천수3 반대(0) 신고

두 번째, 영적순교는 기도입니다.

특별히 성모님은 묵주기도를 얘기하십니다.

묵주기도가 신비가 몇 개가 있죠?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빛의 신비가 나온 것은 10년 안팎입니다.

그전에는 예수님의 공생활부분이 빠져있었어요.

빛의 신비가 들어섬으로써 이제야말로 묵주기도는 가장 아름다운 관상기도가 되었고

예수님의 일생을 묵상하는, 구원의 역사를 묵상하는 그런 특별한 묵상기도가 됐어요.


성모님은 하루에 20단씩 봉헌하라고 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그 얘기를 들으면

“신부님, 저에게  차라리 저보고 기적을 요구하십시오..저는 1년에 5단 하기도 벅찬

사람입니다.”

만일에 하루에 20단씩 바치면 교회에서 돈을 100만원씩 준다고 한다면 많이 바치겠지요?


묵주기도는 여러 가지로 좋지요?

묵주기도는 중간에 하다가 끊어지더라도 다시 앞으로 올 필요가 없어요.

지난 주일날 미사 할 때 특별한 분이 와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미사를 드렸어요.앞이

안 보이는 소경이신데 목사님이에요.

여기가 성모순례지로 선포되고 난 다음에 성모님이 특별히 하시는 일 가운데 갈라져 나간

당신의 아들들...가출한 자식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어요.

많은 목사님들이 여기 찾아오고 있고, 이 자리에도 개신교 신자들이 앉아있는 것 알아요.

지난 주일날 왔던 그 목사님, 처음으로 미사 하기 전에 잠깐 만났는데..

그 목사님 손에 팔찌 묵주가 걸려 있었어요.

그 목사님은 일반 목사님이 아니고 주로 면담을 하는 상담사역을 하시는데

아버지가 목사고 형도 목사이십니다.

자기는 하루에 묵주기도 20단씩 기본으로 바친다면서

“천주교 신자들은 하루에 묵주기도 20단은 기본적으로 바치지요?”

얼마나 챙피했던지....

개신교목사님이 천주교신자는 너무너무 당연하게 기본적으로 20단을 바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더라~~ 이거예요.

“아니예요...” 

그 말을 못하겠어요...목사님이 20단을 바친다는데~~


여기 자매는 “나는 더 바치는데...”

잘 났어 정말!^^

우리 자매님은 80딘씩 바치신데요.

어느 할머니가 자기는 하루에 300단씩 바친대요.

"할머니, 내 아무리 계산해 봐도 300단은 안 나오는데요..."

"아니 500단도 할 수 있어요..아유~~ 신부님, 쉬워요...딱 잡고 은총이 아멘! 은총이 아멘.....그리고 맨 마지막에 중간 생략..."

은총이 아멘...하면 하루에 500단도 바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건 묵주기도가 아니지요.


묵주기도, 한 달이 고비예요.

기를 쓰고  은총 가운데 하셔야 되요.

한 달 동안 의지를 가지고 처음엔 힘이 들겠지만...기를 쓰고 하면

20단에서 40단으로 자연히 넘어가요..힘이 안 들고 분심이 안 들고

그전에는 묵주기도 5단 하려고 하면 일어섰다 앉았다..오만 난리를 치지요.사도신경까지는

되는데 환희의 신비 들어가면서부터 달력 쳐다보니까 곗돈 낼 날짜에다가~~

손가락은 자동이지요....한 두번 굴려봤어요...또 하다 보면 며느리 어쩌구.....

이것 저것 또 TV도 봐야 되잖아요.


묵주기도 여러분 집에서 하실 때 가능한 한 촛불 앞에서 하세요.

촛불 앞에서 묵주기도 드리는 건 성모님이 나를 잘 보시기 위함이지요.

여러분 본당에도 촛불 봉헌대 있지요?

성지에 가도 다 촛불 봉헌대가 있어요.


대데레사 성인이 한 초에 한 영혼이다!

딴 본당도 아니고 여러분 본당도 마찬가지이고..

원칙대로 혼란스러울 때는 전통으로 돌아가라!

촛불봉헌도 올바로 해야되요...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것

우리 집 식구가 셋이면 초 세 개를 봉헌하는 게 원칙이에요.

초 하나 켜서 올릴 때마다 구체적으로 봉헌하셔야지요.

성모님 내 남편 베드로 봉헌합니다.

성모님, 우리 큰 딸 루시아 봉헌합니다.

여러분들이 촛불 킬 때마다 봉헌이 달라질 수가 있어요.

오늘 촛불은 친정엄마 루시아를 위해 밝히는 촛불입니다.

이렇게 지향을 두고 촛불을 켤 수 있다는 겁니다.

성지 어디를 가시더라도...본당에서도 그렇게 하셔야지요.


신자들 잘 모르다 보니까 사돈에 팔촌, 많게는 120명까지 집어넣어.

성모님 기력이 좋으시고 젊으실 때는  400명을 넣어도 다 알아들으셨대요.

요즘은 워낙 고령이시라 여러 명 들어오면 헷갈리셔서 알아들을 수 없대요.

그러니까 정확히 한 영혼씩 켜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영적 순교는 정기적으로 고해성사 하라.

성모님께서 고해성사 이야기 하실 때마다 모고해에 대한 이야기를 빠뜨리지 않으십니다.

저도 피정 다니면서/ 방송매체를 통해서/ 사제들을 통해서 /성모님이 하신 말씀,

사제들아, 신자들을 모고해로부터 지켜라!

너무나 많은 교우들이 모고해 때문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사제들아, 신자들을 가르쳐라.

저는 기를 쓰고 평화방송에서도 틈만 나면 반복하고 반복해서...

고해소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아무리 진홍색처럼 죄가 붉어도 다 죄사함 받으니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거짓고해 하지 말고/ 모령성체 하지 말라

이야기를 저는 누누이 강조를 하고 삽니다.

모고해는 지옥으로 바로 떨어진다고 그랬어요.


고백소 앞에 서 있으면 마귀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루시아야, 너 진짜 그거 고백할거니~~신부님이 니 목소리 알아듣는데~~~너 그 부끄러운 걸

정말 얘기하려고 하니?”

처음에는 이야기하려다가 마귀가 속삭이는 소리에 분심이 들어서

‘맞아, 신부님이 내 목소리 알아듣고 나중에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달라지면 어떻게 하지?’

이러다 보니까 많은 신자들이 고백소에 들어와서 음성변조를 합니다.

지가 무슨 PD수첩 주인공이라고~~

내가 그런다고 꾸리야 단장인지 몰라?

자주 듣는 목소리 다 알아들어요...물론 못 알아 듣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거 다 기억하고 못 살지요.

그거 만일 잊어버리지 않았다가는 사제 정신병자 되는 것 아시지요?

신부 귀때기가 제일 더러운 귀야.

세상에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온갖 추잡한 일은 다 듣고 살잖아

그런데 잠자리에서 그게 생각이 나 봐! 불면증 환자에다가 정신병자 되어요.

사제가 될 때 망각의 은혜를 주셨어...신자들을 기억하는 비상한 기억력도 같이 주셨지요...

그러니까 제발 걱정 붙들어 매고 음성변조 좀 하지 마


여기 감곡 성당이 80%가 어르신들이 많이 사세요.

오래 된 성당이고...어디든지 면 단위는 젊은 사람보다 어르신들이 많잖아요?

지금도 어느 어른신들은 옛날 고백성사 보는 방식대로 그대로 보세요

어떤 때는 연세가 많이 드시니 성사 보는 순서도 자꾸 헷갈리다 보니까 

고해소에 들어가 있다 보면 개그콘서트는 저리 가라여~~

딱 들어오셔 가지고 “죄인은 신부에게 강복하소서!”

저한테 꼭 강복을 주시는 할머니가 계셔~~

저는 꼭 죄인에게 강복을 받아요.^^

‘네, 강복 주시지요...’

죄 내용을 들어보면 당신 죄는 하나도 없고 다 며느리 죄야!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 사하오니 통회하소서!’

나보고 끝까지 통회하래요.

‘네, 통회하고 있습니다.’


어느 할아버지는 보청기를 끼고 계시는데 여러분들, 보청기 끼면 목소리 커지는 것 아시지요?

당신이 안 들리시니까 남들도 못 들으시는 줄 알고 목소리가 자꾸 커져?

‘할아버지 찬찬히 이야기 하셔도 다 알아들어요.’

해도 자꾸 크게 이야기 하셔~~ 그러다가 갑자기 조용해 져요.

안에 계신 겨? 두들겨 보면 아무 소리가 안 들려~~

요렇게 들여다보면 할아버지가..없어졌어..당신 할 얘기만 하고 나가신 거야.

그 할아버지는 얼마나 예의범절이 바른지 그냥 절대 안 가요.

꼭 내 고백소 문을 열어 봐!

“신부님, 그리 알고 나 가!”

그 할아버지는 불행하게도 한 번도 사죄경을 받아 본적이 없어요.

그냥 당신 할 이야기만 하고 가신거야...참 안타깝지요.

그러나 자비하신 하느님께서는 죄를 사해주셨으리라 믿어요.^^


우리는 본성적으로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기가 어렵지요.

고백성사야 말로 신앙인의 가장 겸손한 모습입니다.


서울 어느 본당 회장님이 계셨는데 그 회장님이 개신교에서 오랫동안 장로를 하셨대요.

무슨 논문을 하나 써야 되는데 천주교의 고백성사에 대한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야만

그 논문이 완성된대요. 그래서 명동성당 고백소 앞에서 6개월 동안 노트를 들고 관찰을 했대요.

성사 보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니까 ‘

야, 심각하구나...저 앞에 사람은 적어도 년을 치료해야 될 사람이야.

두 번째  있는 사람은 3개월은 치료해야지 그 얼굴이 심각해!

이랬던 그 사람들인데...그 쪼끄만 골방 안에 들어갔다 나오면 천사가 되어서 환하게 되어서

나오더래!

도대체 저 쪼끄만 골방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귀의 얼굴이었는데 저렇게 천사가 되어 나올까!

방법이 없다...내가 개종하는 수밖에 없다. 8개월 동안 교리를 받아서 세례를 받았대요.

한 달 지난 뒤에 엽서가 한 장 왔더래.

‘형제님, 첫 고백 할 때가 왔습니다.

자기도 하루에 수 십명씩 사람 만나는 전문가 정신과 의사인데, 고백소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다 했는데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뛰어본 적이 없는 거야.

그런데 고해소 안을 보니까 신부님 실루엣이 이렇게 보이고...그 회장님은 그때 신부님 옆에

한 분이 더 계시는 걸 봤는데...예수님이 서 계시더래!

그 예수님을 보는 순간 눈물 콧물 흘리면서 세례받기 전에 지은 죄 다 사함 받았지만....

그 옛날 것까지 다 고백을 했대요.

마지막에 사제의 입을 빌려서 예수님이 훈화를 주셨고 사제의 입을 통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형제의 죄를 사하나이다!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아멘!!!’

바로 이거구나 !

정말 날아갈듯이 고백소를 나온 거야.

내가 수 천명을 수 십년 동안 치료했지만 예수님이야말로 기가 막힌 정신과 의사요,

예수님이야말로 사람은 감각적으로 귀에 소리가 들려야만 믿는다는 것까지 알고 계셨던 정

신분석학자라는 것을 깨달았고...그래서 논문을 완성했다는 거예요.

지금 그 회장님은 서울의 어느 본당에서 회장님으로서 얼마나 열심히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은혜를 받은 분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성사를 보고 계시지요.


네 번째 영적 순교는 가능하면 매일 같이 성체를 영하라!

가능하면 매일같이 평일미사 참석하라! 이겁니다

매일이 어려우면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성체를 영해야만 이 세속과의 싸움에서..

내 몸뚱아리와의 싸움에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어디를 가나 아침 미사 아니면 저녁 미사가 다 있습니다.

하루 시작할 때 아니면 끝날 때

성체로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성체로서 하루를 마감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성당이 멀어서 그런 곳은 없습니다...면단위까지 성당이 다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평일미사 매일 할 수가 있지요.

얼마나 좋습니까?

평일미사의 가장 큰 장점 아시지요?

헌금이 없다!

이렇게 훌륭한 장점을 갖고 있는 평일미사에 왜 안 나오십니까?


성체는 천상의 약입니다.

백약이 무효인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오만 걸 다 달여서 드렸는데도 아버지는 낫지 않고

병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어느 날 지나가던 노승이 책임감 없이 한마디 툭 던져요.

‘거 사람 살을 베어 먹이면 살릴 수도 있지..’

이 아들은 그 말을 흘려듣지 않고 부엌에 들어가서 부엌칼을 날카롭게 갈아서

자기 허벅지살 한 웅큼을 도려내어 ..얼마나 아팠겠어요.

그 살덩어리를 약탕기에 넣어 약과 같이 달여서 죽어가는 아버지 입술에다가 뚝

뚝 떨어뜨렸더니 하늘이 감동하여 아버지가 살아났더라~~ 하는 이야기 들으셨지요?


성체는 반대로 죽어가는 자기 자식 살리기 위해서 미사 때마다

예수님이 당신의 살을 떼어서 우리에게 주시는 천상의 약이야!


성모님은 성체를 매일 영하는 자는 절대 육암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지켜줄 것이다!


성체에 대한 이야기, 해도 해도 끝이 없겠지요.

오상의 비오신부님, 그분은 늘 성체 가까이 하셨고 손에는 묵주가 떨어지지 않았지요.

이 감곡에 51년 동안 계셨던 임가밀로 신부님 성체에 대한 특별한 신심이 계셨어요.

우리나라 첫 번째 성체대회를 1914년에 했어요.

산에 올라가신 분 깜짝 놀라셨지요?

13처 딱 끝나는 곳에 임가밀로 신부님이 성광을 들고 성체강복하는 것 보셨지요?


1회 성체 대회때 임신부님께서 동서남북을 향해서 성체강복을 하면서

‘이 나라 이교인들이 천주님을 알게 해 주십시오.’

눈물을 흘리시면서 감격스럽게 성체강복하시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거예요..


임신부님은 여기 신자들에게 성모신심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성모신심이 지향하는 마지막 목적지 바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예수그리스도를 가르치셨습니다.


한국에서 최초의 성체대회가 1914년에 있었고 6,25때 3년을 빼고

해마다 개최가 되었지요.


올해는 언제입니까?

10월 2일 날, 현수막 걸려 있지요?

오실거지요?

그날은 밥은 안 싸가지고 오셔도 되요.

내가 묵밥 드릴게...묵밥을 드려서 내가 묵사발을 낼거야! ^^

해마다 4~5천명 묵밥 해드리잖아요.

그것도 빵의 기적이에요.

예수님이 오벽이어의 기적을 이루셨듯이

우리 감곡신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묵 썰어가지고~~


다섯 번째, 영적 무기는 성서를 가까이 하라.

여러분, 저 따라 하세요.

열 번 듣는 것 보다는 한 번 읽는 것이 더 은혜롭고 열 번 읽는 것보다는

한 번 쓰는 것이 더 은혜롭다.

듣고, 읽고, 쓰는 것 다 은혜롭지만 뭐가 제일 은혜롭다구요?

쓰는 것...


이 세상 신자로 살면서 전교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썩은 파뿌리 던져준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내 손으로 주님을 말씀을 썼다면 적어도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심판대에 섰을 때 예수님께서 엄하게 심판하시지 않을 거라고 저는 믿어요.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르지요.

쓰기 시작하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7년 전부터 성서필사 운동을 했고, 써가지고 오시면 반지를 드렸는데

금반지는 금값을 감당을 못해  6월 30일자로 끝났어요.


6월 30일 이후에는 팔찌묵주를 축복장이랑 드리지요.

100세 된 할머니가 신약성서를 3개월 만에 써가지고 오셨는데 ..그 할머니는 다리가

다 망가져서 걷지도 못하는 앉은뱅이예요..

당신 손에 금반지 끼려고 써가지고 오신 것이 아니고 80살된 큰아들이 냉담자인데 냉담자

아들 회개시키려고 암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기를 쓰고 손이 문드러지도록 쓰고 뒤에다가는

후기까지 썼어요.

내 나이 100살 되도록 이렇게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쓸 수 있는 손가락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희생이 우리 큰 아들 회개하는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반지 받으러 오시는 날 큰 아들이 엄마를 업고 나왔는데 나는 처음에 남편일 줄 알았어..

아들도 80이 남으니까 얼굴이 비슷합디다....80이나 100살이나...할머니는 아들에게 반지를

끼워 주었고 두 달 후에 세상을 떠나셨지요.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있는지 몰라요.

성서를 쓰다보면 집안에 어려운 일이 해결이 되요.

성서를 쓰다가 치유가 일어나요.

아들 내외 성가정을 위해서 친정엄마가 성서를 쓰면서 아들 내외가 화목해지는 그

런 기적 같은 엄청난 일들이 일어난단 말이에요.

쓰기 시작하세요.


순교자 성월을 지내면서 성모님의 메시지인 육적인 순교

특별히 영적 울타리가 되는 영적순교

다섯 가지가 다 어려우면 다섯 가지 중에

한 가지만이라도 할 결심을 하십시오.

하나하나 해나가는 결심을 하십시오.

열매를 맺는 결심을 하십시오,


첫 번째 영적 순교는 단식

두 번째 묵주기도

세 번째는 정기적인 고해성사

네 번째는 성체를 지속적으로 영하는 것이요.

다섯 번째는 성서를 가까이 하는 겁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신앙생활은 수퍼마켓 가서 돈 주고 사듯..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세례 받는 그 순간부터 내 십자가 내가 지겠습니다.

하고 분명히 여러분의 입으로 외쳤어요.

예수님은 여러분들을 감언이설로 꼬신 적 없습니다.

우리들의 십자가가 바로 이겁니다.


순교성월을 보내는 것과 순교성월을 사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9월 순교성월을 지내면서 ..내년에도 순교성월이 올 거고 작년에도 왔다

갔지만 올 한 달 동안 순교성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살아 보십시오.

다섯 가지의  영적 울타리 가운데 하나라도 기를 쓰고 열매를 맺는다면

성모님이 흐뭇해하시며 여러분들을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느티나무신부님ㅡ2008. 09. 06 (찬미의 밤)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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