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절제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이시며 교회와 우리의 어머니시여!
은총의 사순시기인 지금 기도와 절제의 길로 인도하시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영원한 사랑의 선물들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소서!

오, 마리아여, 죄에 저희를 묶어 두는 모든 집착과
묶여 있는 것을 당신은 보시고 계십니다.
행동에 묶여 있고, 이기심과 교만함에 묶여있어서
겸손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으며 우리의 잘못을 알아보고
영원한 자비를 보여주시는 하느님과 이웃에게
용서를 청하지 못하게 합니다.

성모님, 저희는 자주 저희가 지닌 두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의심과 죄, 자책감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전능하신 하느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분을
향한 믿음을 시험하고 있나이다.

성모님, 우리 생활과 가정,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진정한 삶에 목마르고 굶주린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속에서
하느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소서!

아멘!

선과 평화로 리유보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