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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룩한 것들의 공유' = [성인과의 통공]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4 조회수413 추천수3 반대(0) 신고

 

장이수 ( (2009/05/14) : 내적 담화 = 복음의 가르침과 교회의 가르침에 상관없이 거기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그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서만 해당되어져 자신이 원했던 것만 나오는 '자기 독백'과 같기 때문이다. 묵상과 다른 의미이다. (말씀의) 묵상은 복음과 교회(교리)의 양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에 '내적 담화'와 다른 것이며, '내적 담화'는 유혹의 소리가 되기도 하여 '영적인 위험성'을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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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 (2009/05/14) : 내적 담화에 대한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0 0 ( (2009/05/14) : 루도비꼬 성인의 '성모신심'도 그렇게 이해하여도 무방한지요? 궁금합니다.
 
 
장이수 ( (2009/05/14) : 저는 그런 부류의 일종으로 여깁니다. 그 당시에는 '내적 담화'라는게 무엇인지도 그리고 그 용어조차도 없었겠지만 거의 동일한 종류이다고 봅니다.
 
참고로 [ '성인의 통공' = '거룩한 것들의 공유' ]라고 교리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인의 글이다고 무조건 인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룩한 것들만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노께서는 '마니교'라는 이교도에 빠진 적이 있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이교도'에 빠져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루도비코 성인의 글 중에서 '거룩하지 못한 것들'은 공유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성인의 통공에서 루도비코 성인께서는 자신의 글 중에서 '거룩한 것들'만을 공유되어지길 바랄 것입니다. / 성인의 통공 안에 <참되게> 있는 오늘날의 신자들은 루도비코 성인의 글 중에서 '거룩한 것들'만을 공유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성인과의 통공' 입니다.
 
성인의 부족한 글을 무조건 받아 들여야 한다고 루도비코 성인께서는 그렇게 강압적으로 강요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거룩한 것들의 공유 - 곧, 성인과의 통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악한 존재(악마)만이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과 상관없이 거룩하지 못한 것들까지도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그 글 안에서 유혹하겠지요.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다음 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레지오 000이다는 분들 중에서 <성모님의 덕>에 대해 자기 묵상 글을 작성(표현)해 본 사람들이 과연 몇 분 정도 될까요 ? / 성모님을 아마도 '거짓 신'이 될 정도의 높은 자리로 치장해 대는 글들은 참 많이 접하기도 하고 자주 주변에서 보여지기도 하지요. / 하지만 <성모님의 덕 / 모범>에 대해 자기 묵상 글을 작성해 본 사람들이 과연 몇 분 정도 될까요.
 
 
 
 
 
 
 '거짓 신'이 될 정도의 높은 자리에 올리며 치장해 대는 글 = '사탄의 가르침(비밀)'
 
[ 이세벨 = 거짓 예언자 / 우상 = '가짜 마리아'  /  제물 = 거짓 제물 (공동 구속자) ]
 
 
너는 이세벨이라는 여자를 용납하고 있다. 그 여자는 예언자로 자처하며 내 종들을 잘못 가르쳐서 미혹하게 했고 음란한 짓을 하게 했으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하였다. ... 그 여자와 간음하는 자들도 뉘우치지 않고 그와 같은 음란한 행위를 계속한다면 큰 환난 속에 던져버리겠다. 그리고 그 여자의 자녀들을 죽여버리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각각 행한 대로 갚아주겠다.  ...
 
그러나 ... 그 여자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 곧 사탄의 비밀을 배우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으니 다만 내가 올 때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단단히 간직하고 있어라.  <요한묵시록 2, 18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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