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4 조회수456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5주간 목요일
2009년 5월 14일 (백)

☆ 성 마티아 사도 축일

초대 교회는 마티아를 사도로 선출한다(사도 1,15-26 참조).
유다 이스카리옷의 배반과 죽음으로 그의 자리를 대신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 를 선정하셨기에 스승님의 뜻을 받든
것이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예수님께서 파견하셨던 일흔 두 명의
제자(루카 10,1-12 참조) 가운데 한 분으로, 예루살렘에서
순교했다. 성경의 다른 곳에는 그에 관한 기록이 없다.

♤ 말씀의 초대
유다는 스승 예수님을 떠나 자신의 길을 갔다. 사도들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려 한다. 모든 일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던 일이다.
두 사람이 선정되어 함께 기도한 뒤 제비뽑기를 했다. 마티아가
선택되었다. 그는 사도단의 일원이 되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이다(제1독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랑의 생활을 강조하신다. 용서와 자비의 생활이다.
그렇게 살면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는 생활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37

오월 소녀 !

꽃잎
마음에

그려지는
꿈을

바람도
비켜주리

나무들
초록 잎

길섶
풀 수풀

새들
노래

나비
날개

산마루
강 물비늘

바다
파도소리

소년
소녀

고운 꿈
펼치라고

은총의
울타리

가꾸어
주시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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