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성 [잘못 사용되는 경우 있다] / 가톨릭대사전 출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3 조회수433 추천수3 반대(0) 신고
 
 
불멸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인간과 날짐승과 네발짐승과 길짐승 같은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욕망으로 더럽혀지도록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버리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받들어 섬겼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로마서 1, 23 - 25>
 
.......................................................................................................................
 
 
 
신성 ◆
 
 
 
일반적으로는 신의 성격이나 신과 같은 성격을 가리키며, ‘마음’, ‘정신’의 동의어로도 쓰여 왔다.
 
이와 하나의 짝을 이루는 말로서 신격(神格)은 신의 위격 또는 신으로서의 자격을 가리킬 때 사용하였다.
 
그리스도교 신학에서는, 스스로를 드러내 보이는 하느님의 존엄성, 상태, 특질 등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그리스어 theion , theiotes , thotetos
 
 
‘테이온’ (theion, 사도 17:29)은 성서의 한글 개역(改譯)에서는 ‘신’(神)으로 되었는데, 이는 ‘신성’의 뜻을 나타내는 보편적인 단어로서, 사도 바울로이교도들에게 행한 강론 중에 사용한 이 말은, 살아 있는 하느님을 믿을 것을 촉구하는 의미였다.
 
테이오테스’ (theiotes, 로마 1:20)는 공동번역에서 ‘신성’으로 번역되어 있고, 사도 바울로는 이 말을 모든 피조물이 의지하고 있는 창조주의 권능이라는 점과 연관지어 사용하고 있다.
 
‘토테토스’ (thotetos, 골로 2:9)는 공동번역에는 ‘신성’으로 되어 있고, 사도 바울로가 이 용어를 구현된 로고스, 즉 그리스도의 육체 안에 자리하는 모든 신성의 충만함을 가리키는 뜻으로 썼다.

 
 
 
 
신성 .... 이라는 말을
두 가지 뜻으로 나누어서 가톨릭적으로 풀이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① deity : 신학상의 용어로 사용되는 이 경우의 ‘신성’은, 신의 본질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이 무엇인가를 드러내 주며, 존재함이 그 본질이요, 무한적인 존재임을 나타내므로, 일체의 피조물과 구별되는 신임을 말한다.


   ② divinity : 신이라고 하는 속성을 지칭한다. 절대적인 의미에 있어서, 무한적인 신만이 신이다.
 
그러나 이 신(신의 속성, 신의 본질을 지칭)이라는 말은, 잘못 쓰여져서, 혹은 신과 어떤 관계가 있다는 이유에서, 참된 신 이외의 자를 지칭하는 용어로서 대범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가톨릭대사전 참조>
 
 
.......................................................................................................................
 
 
 
마리아 = '신'으로서혹은 '신성을 가지고 있다'  )
곧, 우상 (거짓 신, 신성을 지녔다)으로 충동질하는 자들을 언제나 경계해야 한다
 
이 때의 '이 마리아' = '가짜 마리아' 이며, '거짓말 속에서 활동하는 악마' 이다
 
 
우상숭배자들은 역사 안에서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 "마음, 영적인 탐욕" - 상기 본문의 로마서 )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 마저 죄악에 빠뜨리고자 해 왔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